예방 [And 건강] ‘프렙 사업’ 17개 시·도 확대… 신규 감염자 절반 줄어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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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요약
질병관리청이 HIV 신규 감염 예방을 위해 '프렙(PrEP)' 사업을 17개 시·도로 확대하고 지원을 강화했습니다.
프렙은 HIV 비감염자가 예방약을 복용해 감염을 막는 방법으로, 2023년 대비 2030년까지 신규 감염자를 50% 줄이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하지만 두 달간 시범사업 참여자가 적어 목표 달성 여부는 불확실합니다.
프렙 대상은 MSM(남성과 성관계하는 남성), 트랜스젠더 여성, 유흥업소 종사자 등 고위험 직업군으로 확대되었으며, 약제비와 검사비 전액 지원이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