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다른 국가 정상들도 받으시라" 영국 총리가 에이즈 검사받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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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직접 HIV 자가 진단에 나선 건 10일부터 시작되는 'HIV 검사 주간'을 홍보하기 위해서다. 영국은 비용 부담 없이 익명으로 HIV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성병에 걸렸다'는 낙인이 두려워 HIV 검사 자체를 회피하는 이들에게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독려하기 위해서다. 영국에서는 약 10만7,000명이 에이즈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며, 그중 4,700명가량은 감염 사실조차 알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영국 가디언 등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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