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아프리카에 닥친 기후재난이 에이즈 ‘통제 불능’ 만든다”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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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제: 유엔에이즈계획(UNAIDS), 바쿠 기후총회서 보고서 발표
“서부·중앙아프리카, 관련 예산 GDP 0.1%까지 떨어져”
AI 요약
-기후 변화로 인해 아프리카에서 생활 터전을 잃은 사람들이 증가하면서 HIV/AIDS 감염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유엔에이즈계획(UNAIDS)과 유엔개발계획(UNDP)은 기후 변화와 의료 시스템 붕괴로 아프리카에서 에이즈가 통제 불가능한 수준으로 확산될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아프리카 동남부 말라위에서 사이클론 '프레디'로 인해 집을 잃은 에이즈 감염자들이 식량과 의약품을 구하기 위해 성매매를 하면서 에이즈가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사하라 사막 이남 지역 국가들의 부채 상환 문제는 의료 시스템 지연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유엔 개발 계획은 공공 기후 자금의 71%가 대출 형태로 제공되어 부채 상환에 더 많은 자금이 쓰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국제사회와 각국의 보건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출처: “아프리카에 닥친 기후재난이 에이즈 ‘통제 불능’ 만든다”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