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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인 매일 10년 넘게 약 챙겨 먹지만…괜찮다 말하는 아픈 몸들[내 몸과 잘 살고 있습니다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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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상담원 댓글 0건 조회 137회 작성일 2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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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 15년 차인 상훈씨(36·활동명)는 지금 자기 몸과 “잘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매일 바이러스 억제 치료제를 먹고, 3개월마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는다. 그 결과 면역 수치는 ‘평범한’ 수준으로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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