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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방 [미국] 청소년 단체 에이즈 포럼에서 우려의 목소리 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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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52회 작성일 03-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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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단체 에이즈 포럼에서 우려의 목소리 높여 샌프란시스코는 청소년을 위한 보건 서비스를 강화하고 이 지역을 찾는 동성애자, 양성애자, 트랜스젠더 청소년에 대해 더 큰 아량을 베풀 필요가 있다고 최근 개최된 에이즈와 청소년 포럼의 참석자들이 말했다. 8번가를 대표하여 베반 더프티는 8월 21일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공청회에 다른 50명의 대표들과 함께 참석했다고 베이 아레아 리포터가 전했다. “샌프란시스코는 동성애, 양성애, 트랜스젠더 청소년의 메카로 멀리 알려져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진정 이들을 반기고 있습니까?”라고 더프티는 지적했다. “겉으로 보이는 것과는 달리 관심과 관용이 부족할 수 있으며 따라서 이러한 태도를 바꿔야 할 것입니다.” 사회적 관용과 더불어 많은 참석자들은 청소년 문화에 대해 언급했다. “지역 프로그램이 거의 없습니다. 바가 아니면 달리 갈 곳이 없는 현실입니다.”라고 동성애 청소년 단체 큐포스를 설립한 네드 하우위가 말했다. 다른 지역과 달리 샌프란시스코와 서부연안 도시들은 청소년 사이의 에이즈 확산을 효과적으로 방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청소년이 전체 HIV 감염률의 2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지만 샌프란시스코의 경우 7퍼센트에 지나지 않고 있다. 그러나 관리들은 청소년에 대한 서비스가 열악한 상황이며 특히 마약중독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고 인정하고 있다. 당국의 신속한 치료제공 정책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중독자 청소년은 치료를 위해 2주에서 3주를 기다려야 한다. “이들 청소년들의 경우 대부분이 감옥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이는 보건지원이 성인들에게 집중되어 있기 때문입니다.‘라고 보건부 마약국 조지 파티다 국장이 말했다. ”청소년 관련 부서 사이의 활발한 논의와 협력을 통해 청소년을 위한 포괄적인 프로그램 제공이 이루어져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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