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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보험회사, 과거 성행위에 대한 질문하지 않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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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974회 작성일 0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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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03년 1월 13일] 보험회사, 과거 성행위에 대한 질문하지 않기로 영국보험회사들은 고객의 향후 HIV 및 기타 성병감염 위험을 파악하기 위해 성행위에 대한 과거 기록을 캐묻던 것을 그만하기로 동의하였다고 런던 가디언지가 전했다. 즉, 보험회사들이 의사들에게 환자에 대한 정보를 물음으로써 환자들이 의사들을 찾는 것을 꺼리게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보험회사들은 정보를 묻지 않기로 영국의학협회(British Medical Association)과 협약하였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생명보험사로부터 거절당하지 않을까하는 두려움 때문에 HIV 및 기타 성병 테스트에 응하지 않는 것으로 추정되어 왔다. 영국의학협회(BMA) 및 영국생명보험협회(Association of British Life Insurers)의 새로운 지침에 따라, 의사들은 장기적 여파가 없다고 보일 경우에는 성병 사례를 공개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보험가입자가 HIV. B형/C형 간염 테스트를 받았는지, 그러한 테스트와 관련해서 상담을 받은적이 있는지, 또는 음성 판정이 났는지 여부를 묻지 않기로 보험회사들은 동의했다. 한편, 보험회사들의 질문이 허용된 사항은 양성 테스트 결과 및 검진 결과 대기여부, 또는 환자가 HIV/AIDS, B형/C형간염 치료를 받고 있다는 증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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