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백신 흑인.아시아인에 효과 > 뉴스읽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읽기

정보실

뉴스읽기

치료 에이즈 백신 흑인.아시아인에 효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437회 작성일 03-04-07

본문

에이즈 백신 흑인.아시아인에 효과 [속보, 세계] 2003년 02월 25일 (화) 08:21 '꿈의 백신'으로 기대를 모았던 에이즈 백신이 임상실험 결과 흑인과 아시아인들의 에이즈감염 위험을 크게 줄여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백인에게는 예방 효과가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에이즈 백신 개발업체 백스젠사는 23일(현지시간) "에이즈 감염 위험이 높은 5400 명을 대상으로 임상실험을 한 결과 에이즈 백신이 흑인의 에이즈 감염 확율을 78% 감소시키고 히스페닉을 제외한 유색인종의 경우 67%감소 효과가 나타났지만 백인에 게는 거의 효과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백인을 포함한 에이즈 감염 예방효과는 3.8%에 그쳤다. <이은아 기자> ---------------------------------------------------------------- 백스젠 에이즈백신, "흑인·아시아 인종은 효과 탁월" [속보, 증권] 2003년 02월 25일 (화) 10:39 [edaily 이진우기자] 세계 최초의 에이즈백신 임상 발표로 관심을 모았던미국 백스젠사는 25일 발표한 임상 결과가 백인들에게는 전혀 효과가나타나지 않았지만 흑인과 아시아계열에는 탁월한 예방효과를 나타냈다고 밝혔다. 백스젠의 한국 합작법인인 셀트리온 측은 "에이즈백신이 백인들에게는거의 효능이 없지만 아시아계와 흑인들에게는 상당한 효과를 발휘하는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실험결과에 따르면 전체 참여자 5000명을 대상으로 한 결과에서는 1%미만의 예방 효과로 오차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지만인종별로 흑인과 아시아계를 별도로 분리해서 분석하면 흑인 계열은 78%,아시아계열+흑인은 67%의 예방효과를 보였다. 백스젠 측은 AIDSVAX의 약간 다른 성분인 "AIDSVAX B/E"로 임상 3상을태국에서 진행중이며 올 하반기에 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스젠측은 "이번 실험에서 이미 아시아 계열에 백신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나실험 결과가 긍정적일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에이즈백신이 흑인과 아시아인종에만 효력을 나타내고백인들에게는 반응을 보이지 않는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이진우 기자 (voice@edaily.co.kr) 한국일보 - 기사 목록으로 가기 -------------------------------------------------------- [미국제약] 에이즈 백신, 실망으로 [속보, 세계] 2003년 02월 25일 (화) 18:08 美 제약사 임상 실험 면역률 3.8%에 그쳐 기대를 모았던 에이즈 예방 백신이 효과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제약회사인 백스젠은 24일 1억 달러를 들여 개발한 에이즈 백신 ‘에이즈백스’에 대해 1999년부터 미주와 유럽 등에서 최초로 대규모 임상실험을 한 결과 면역률이 3.8%에 그쳤다고 밝혔다. 백스젠은 암과 노환 등 에이즈 이외의 질병으로 살 날이 몇 년 안 남은자원자 5,400여 명을 두 그룹으로 나눠 각각 백신과 위약을 접종했다. 그다음 이들에게 에이즈 바이러스를 투여해 감염 여부를 확인했으나 두 그룹의 감염율 차이는 3.8%밖에 나지 않았다. 백스젠은 당초 50% 정도의 차이를 기대했다. 흑인과 아시아계 자원자들은 67%의 면역율을 나타내 백인이나 히스패닉계에 비해 효과가 있었으나 실험 대상자 수가 498명밖에 되지 않아 백신의효과로 일반화하기는 이르다. 최문선기자 moonsun@hk.co.kr 동아일보 - 기사 목록으로 가기 --------------------------------------------------- [특징주]코바이오텍/ "임상실험 기대이하" 미끄럼 [경제] 2003년 02월 25일 (화) 18:12 24일 에이즈백신 임상실험 결과 발표가 임박했다는 소식으로 급등했다가 25일 실험 결과가 예상에 미치지 않는다고 전해지자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코바이오텍 주가는 전날보다 160원(1.79%) 내린 8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주가는 무려 12% 오른 8960원을 나타냈다. 코바이오텍은 미국의 에이즈백신 개발업체인 백스젠이 에이즈백신 생산 합작법인 셀트리온을 설립하는 데 10억원을 출자한 투자기업. 백스젠은 24일 한국 증시가 끝난 뒤 에이즈백신에 대한 임상실험 결과 에이즈 감염을 막는 효과가 미흡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백스젠은 흑인과 아시아계에게는 백신이 효과를 거둘 수 있다는 희망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에이즈백신 연구를 계속할 계획이며 이 백신이 백인 및 히스패닉보다 흑인과 아시아계 인종에게 효과가 좋은 이유를 정밀하게 연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합작법인에 159억원과 4억원을 각각 투자한 KT&G와 한국미생물의 주가도 각각 전날보다 0.90%와 6.18% 내렸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중앙일보 - 기사 목록으로 가기 ----------------------------------------------------- 에이즈 백신 흑인·아시아계에 효력 [속보, 세계, 사회, IT] 2003년 02월 25일 (화) 18:51 세계 최초의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백신이 백인들에게는 거의 효능이 없는 반면 흑인과 아시아계에는 비교적 높은 예방효과를 나타낸다는 임상시험 결과가 나왔다고 인터내셔널 헤럴드 트리뷴(IHT)이 25일 보도했다. 에이즈 백신 개발업체인 백스젠사(社)는 24일 "지난 15년간 전세계 5천4백명의 지원자들에게 백신을 접종한 결과 전체의 3.8%만이 예방효과를 보여 사실상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인종별로 분리해 분석하면 거의 효과가 없었던 백인과 달리 흑인은 78%, 아시아 계열+흑인은 67%의 예방효과를 보였다"고 덧붙였다. 백스젠사는 "인종별로 차이를 보이는 이유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며 "실험 참여자 중 유색인종의 비율이 상당히 낮았다는 사실을 감안, 정밀한 재조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은진 기자 nadie@joongang.co.kr 중앙일보 - 기사 목록으로 가기 ----------------------------------------------------- '에이즈 백신' 임상시험 실패 [속보, IT] 2003년 03월 03일 (월) 16:09 '에이즈는 울고 치주염은 웃었다'. 에이즈 백신은 대규모 임상시험 결과 초라한 성적이 나온 반면 치주염 백신은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백스젠은 최근 자사의 에이즈 예방백신에 대한 3상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 3상 임상시험이란 수천명의 자원자가 참여하는 대규모 시험으로 신약의 허가를 얻기 위한 마지막 관문이다. 에이즈 예방백신으로서는 최초의 시도였다. 그러나 지난 15년 동안 전 세계에서 5천4백여명이 참여한 이번 임상시험에서 예방 성공률은 3.8%로 밝혀졌다. 실패로 판정된 것이다. 그러나 완전한 실패로 보기엔 아직 이르다는 주장도 있다. 백인에게선 참담한 결과를 낳았지만 흑인과 아시아인에게선 67%란 놀라운 예방효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서울대의대 내과 오명돈 교수는 "임상시험에 참여한 흑인과 아시아인의 숫자가 적어 통계적 의미가 작다. 하지만 백인과 차이가 나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라며 "현재 북미나 유럽보다 아프리카와 아시아에 에이즈가 더욱 창궐하고 있는 만큼 백신을 이들에게 투여하는 것도 신중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신통치 않은 에이즈 백신과 달리 치주염에선 예방백신의 탄생 가능성이 커졌다. 미국의 생명공학회사 어젠타 바이오테크놀로지스사는 최근 의학전문지 '감염과 면역'을 통해 치주염 백신 개발이 임박했다고 밝혔다. 치주염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진 세균(P.gingivalis)을 이용한 백신이다. 세균에 감염된 쥐에 주사한 결과 치주염으로 인한 턱뼈의 손상이 줄어들었다는 것. 앞으로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도 효과가 입증되면 사상 최초로 치주염 예방백신이 탄생하는 것이다. 치주염은 입안의 위생이 나빠서 세균이 늘어나고 이로 인해 잇몸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현재까지 최선의 대책은 칫솔질을 잘하고 치실로 치아 사이를 깨끗이 해 주는 것. 그러나 치주염 유발 세균을 어릴 때부터 갖고 있는 사람은 칫솔과 치실을 열심히 써도 치주염에 걸릴 수 있다. 백신은 이런 경우에 특히 유용할 것이다. 홍혜걸 기자 YTN - 기사 목록으로 가기

회원로그인

종로센터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17, 5층 ㆍTel.02-792-0083 ㆍFax.02-744-9118

부산센터 : 부산시 동구 범일로 101-4, 2층 ㆍTel.051-646-8088 ㆍFax.051-646-8089

이태원센터 :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33, 3층 ㆍTel.02-749-1107 ㆍFax.02-749-1109

Copyright © www.ishap.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