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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인 HIV 양성 여성, 임신율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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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273회 작성일 0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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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03년 1월 13일] HIV 양성 여성, 임신율 증가 추세 뉴질랜드 HIV 양성 임신여성의 60%가 자신의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모른 채 태아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고 프레스지가 전했다. 뉴질랜드에서 HIV에 감염된 태아의 비중은 그리 높지 않지만, 1995년부터 여성들의 HIV 감염율이 높아지면서 상승 추세에 있다고 에이즈전염병학 단체(AIDS Epidemiology Group, AEG)의 Nigel Dickson은 우려를 표했다. 딕슨은 “1995년 이전에 뉴질랜드에 HIV 진단을 받은 아기는 2명에 불과했으나, 1995년 이후 5명으로 증가했다. 1999년에 출산전에 감염된 태아수가 3명이었고, 지난 1년동안 감염된 태아가 1명 더 있다.”고 말했다. 딕슨은 뉴질랜드에서 임신여성에 대해 병 노출위험에 따라 HIV 테스트를 실시하기 때문에 전체 감염된 임신여성 가운데 HIV 감염 여부가 밝혀진 경우는 40%에 불과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는 또한 임신여성에 대해 정기적으로 HIV 검진을 실시하는 미국이나 영국에서는 감염 태아의 수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뉴질랜드에서는 HIV 양성 여성이 증가와 함께 HIV 양성 태아의 수가 증가하는 데 대해 우려를 표했다. 에이즈전염병학 단체(AEG)은 뉴질랜드 임진여성의 HIV 전염 실태를 파악하기 위한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 딕슨에 따르면 이러한 연구는 임신여성에게 B형 간염, 매독, 풍진 검진과 함께 HIV 검진을 자발적으로 실시해야 하는지 여부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에이즈전염병학단체(AEG)는 무작위로 선택된 태아의 혈액을 체취하여 HIV 항체 테스트할 계획인데, 태아의 감염 여부와 관계없이 태아의 혈액에 HIV 항체가 존재한다고 한다. 산모의 신분은 공개하지 않고 신진대사 조건을 검색하여 선택된 혈액을 이용하여 테스트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딕슨은 덧붙여 설명했다. HIV 검진 자발적 실시를 지지하는 성건강 전문의 Sue Bagshaw에 따르면, 크리스트처치 의대(Christchurch School of Medicine)의 연구결과, 크리스트처치, 웨스트코스트, 사우스아일런드 북부지역의 개인병원의, 산파, 산부인과의사 가운데 환자들에게 HIV 위험에 대해 질문한 경우는 극히 드문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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