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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FDA, 미국 혈액공급에 안정성 하자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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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577회 작성일 03-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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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03년 1월 10일] FDA, 미국 혈액공급에 안정성 하자 발견 미식품의약국(FDA)는 12월 20일 발표한 45페이지의 보고서에서, 134명의 환자가 미적십자사가 공급한 혈액을 수혈받고 간염에 걸린 데 대해, 아무런 조사도 하지 않았다고 비난하였다. FDA는 수달간 수사 끝에, 적십자사가 법 및 규정을 위반한 200가지 사례를 발견했다. 시민건강연구단체(Public Citizen's Health Research Group)의 시드니 울프 단장은 상원건강/교육/노동/연금위원회(Senate Health, Education, Labor and Pension Committee)의 일원인 에드워드 케네디 상원의원에게 월요일 보낸 투서에서, “수혈로 간염에 걸린 것으로 보이는 134명의 환자들은 미적십자사의 혈액공급 안전성을 확신하는 기사도적 성명서가 매우 위험한 것이라고 강조했다.”라고 언급했다. 적십자사의 Ramesh Thandani는 12월 20일자 성명서에서 “FDA와 적십자사는 현재 미국의 혈액공급이 역사성 가장 안전하다는데 동의하였다. 그러나 적십자사는 앞으로 취급절차 및 관행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동의하며, FDA와 협력하여 시스템 강화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수혈을 받고 간염에 걸린 문제의 환자들은 2000년 1월 1일부터 2000년 6월 사이에 발생하였다. FDA는 적십자사가 이들 환자들을 조사하지 않음으로써, 1993년 혈액공급청결 동의조항을 위반했다고 지적했다. 적십자사본부는 간염환자가 10명 이상 발생하더라도 지역의 지사가 요청하지 않을 경우에는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 2001년 1월에 오하이오 북부 지사는 36명의 혈액을 수혈받은 후에 간염에 걸린 환자를 조사하도록 본부에 요청하였다. 오하이오 북부지사가 이 환자를 조사한 결과, 헌혈자들 가운데 1명이 과거에 수혈을 받고 감염에 전염되었을 의혹이 있다는 것이 발견되었다. 적십자사가 헌혈자 수가 작은 경우를 조사할 때는, 조사를 더욱이 대충 하였다고 FDA 보고서는 지적하고 있다. 수사결과 보고서 공개 후 발표한 성명서에서, FDA의 마크 맥밀런은 “혈액안전 취급조치가 너무나도 허술한데 대해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며 .USA Today지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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