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새로운 에이즈 치료약, 심장병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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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03년 3월 15일]
새로운 에이즈 치료약, 심장병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1996년 이후 사용가능해진 신규 에이즈 치료약이 많은 사람들이 의심했던 것처럼 조기 심장마비나 심장발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재향군인협회(Veterans Affairs)와 캘리포니아-샌디에고 대학 연구원들이 밝혀냈다고 샌디에고 유니온 트리뷴지가 보도했다. “HIV 감염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들의 심장 혈관 및 뇌혈관 발작”에 관한 전체 보고서가 뉴잉글랜드 의학지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 최신호에 출판되었다.
프로테아제 억제제를 포함한 이 약은 인슐린 저항, 높은 수치의 불량 콜레스테롤과 양질 콜레스테롤의 감소를 포함한 심장 질환 및 심장마비와 관련된 다양한 부작용 때문에 의사 및 환자들로부터 비난을 받아왔다. 이 약품의 또 다른 역효과는 지방이영양증 즉 팔, 볼 그리고 눈 주변 지방이 위, 어깨 그리고 목 뒤로 재분배되는 것이다. 기타 문제는 장질환 증가 그리고 경동맥 기관의 두께 증가와 관련된 혈당 불균형 및 높은 수준의 C-반응성 프로테인을 포함한다.
그러나 이 역효과가 심장혈관 문제를 더 많이 전이시켰는지는 확실치 않았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 SDVA의 사무엘 A. 보제트 박사와 존 홉킨스 블름버그 공공보건 학회에서 참가한 다른 학자들이 이끄는 연구가들이 1993년과 2001년 사이 전국 VA 시설에서 HIV로 치료를 받은 약 37,000명의 HIV 환자들에 대한 기록, 사용한 에이즈 약품 종류, 기간 및 환자가 이전 혈관계 질환을 앓았는지를 검토했다.
약 1/4이 심장 질환의 증가와 관련한 증상으로 치료를 받았고 이것은 혈관계 관련 사망자 수를 증가시킨 요인이라고 연구가들은 말했다. 이들은 치료를 받은 환자들 중 전체 사망률은 75%로 낮아졌으나 심장 질환이나 심장마비로 사망 또는 입원한 환자의 수도 감소한 것으로 결론지었다. "이 연구결과는 매우 효력이 있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의 출현으로HIV 감염 환자들이 상당히 좋아졌음을 시사 한다,"고 이 연구팀이 밝혔다.
연구원들은 이 연구 집단의 98%를 차지한 남성에게만 적용될 수도 있다고 말했으며, 이들은 더 적은 수의 환자를 포함시켰던 다른 연구와 상반됨을 인정했다. 이들은 또한 8년은 이 약품의 모든 효과를 보기에는 너무 짧은 기간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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