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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 AIDS 치료제 투입 중단 여부, 찬반 양론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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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68회 작성일 03-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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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03년 3월 1일] AIDS 치료제 투입 중단 여부, 찬반 양론 엇갈려 지난 5년 동안, HIV에 감염된 사람들이 일정 기간 동안 투약을 중단해도 괜찮으며 어쩌면 중단하는 것이 이득이 될 수도 있다는 주장이 지지를 받다가 거부되는 일이 반복되었다. 제10차 레트로바이러스와 기회 감염 컨퍼런스에서 어제 소개된 연구에서는 그 주장이 확정된 것이 아니며 사실 이전 어느 때보다도 더 혼란스럽다는 점이 분명하게 드러났다고 워싱턴 포스트지는 전했다. 새로운 연구 결과는 치료를 더 오래, 더 무제한으로 중단하는 것이 일부 환자들의 경우에는 더 안전하다고 추정되는 더 짧은 치료 중단에 비해 더 도움이 될 수도 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치료 중단에 순전히 이득만 되느냐는 확실하지가 않다. 피츠버그 대학교의 AIDS 전문 의사이며 컨퍼런스 조직자인 존 W. 멜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합니다. 중요한 점은, 사람들이 싫든좋든 간에 치료를 중단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태국의 한 연구에서는 세 가지 전략을 비교했습니다. 즉, 세 가지 약품으로 계속 치료하는 방법, 환자의 CD4 셀 카운트(면역 시스템의 능력을 측정하는 열쇠)가 지정된 한계치 이상으로 유지되는 동안만 치료를 중단하게 하는 방법, 그리고 한 주 중단하고 한 주 치료하는 방법이다. 이 세 그룹 중에서의 사망률, 합병증, 삶의 질 등은 연말에 아무런 차이도 나타나지 않았다. 하지만, CD4를 기준으로 하는 방식을 따른 환자들이 실제로는 한 주 중단하고 한 주 치료한 그룹의 사람들에 비해 혈류 중의 바이러스 부하를 통제하는 면에서 더 나았고 1년 중의 3분의 1 정도 동안만 약품을 취했다. 스페인에서의 한 연구는 항-레트로바이러스 치료를 계속하도록 임명되거나 치료를 멈추었다가 CD4 셀 카운트나 바이러스 부하 한계치에 도달한 경우에만 다시 치료를 하도록 임명된 무작위로 선택한 환자들의 1년간의 경험을 비교했다. 1년 동안, 치료를 중단한 그룹의 약 60 퍼센트가 (평균 8주 중단한 후에) 다시 투약을 시작해야 한 반면, 40 퍼센트는 계속 투약을 중단했지만 뚜렷한 나쁜 영향이 나타나지 않았다. 미국의 한 연구에서 연구 조사자들은 연속적인 항-레트로바이러TM 치료법으로 8주 치료하고 4주 중단하는 방식을 7회 비교하면서, 주기적으로 (치료를 중단하면 발생하는) HIV 세포군에 노출하면 면역 시스템이 강화되므로 그 다음에는 인체가 바이러스를 좀더 공격적으로 억제하거나 투약하지 않아도 억제한다는 이론을 시험하였다. 실제로 그렇다는 증거는 전혀 발견되지 않았다. 하지만, 중단 요법 그룹에서 약품 내성을 지닌 바이러스가 나타날 가능성이 더 놓았기 때문에, 연구자들은 시험에 환자를 등록하는 일을 중단하게 되었다. 전반적으로, 다양한 연구 결과는 치료를 자주 중단하면 약품 내성을 지닌 바이러스 출현이 촉진되며, 특히 마지막으로 투약한 후에 몇 주 동안 혈류 중에 머무르는 특정한 약품을 취하는 환자들의 경우에 그러하다는 사실을 시사한다. 또는, 장기간 바이러스를 적절하게 억제할 수 있는 면역 시스템을 보유한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CD4나 바이러스 부하 한계치를 통해 그런 사람들을 찾아내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미국에서 정부가 지원하는 HIV 진료소를 통한 한 대규모 연구에서는 이 점을 테스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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