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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현황 [유럽] 이성애를 통한 감염 높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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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17회 작성일 03-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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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 이상 이성애 HIV 에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여성의 수가 유럽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이는 태아감염의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전문가들이 경고했다. 의료시장 조사기관인 ISIS 리서치 Plc사는 자사의 통계분석 결과 유럽에서 여성의 감염이 빠른 속도록 진행되고 있으며 동성애 감염은 여전히 미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ISIS는 현재 치료중인 3,000명의 유럽내 에이즈환자를 2002년 7월에서 10월 사이에 조사한 결과 308명 환자가 그 해 HIV에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이들 중 51퍼센트는 이성애 관계를 통해 36퍼센트는 동성애 관계를 통해 전염되었다. 그러나 십년 전만 해도 이성애, 동성애를 통한 감염은 각각 28퍼센트와 38퍼센트에 지나지 않았다. ISIS는 또한 3,000명의 미국내 에이즈 환자들을 조사하여 이들 중 51퍼센트가 동성애를 통해 31퍼센트가 이성애를 통해 감염되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ISIS의 조사관인 아만다 제프맨씨는 인종의 차이, 에이즈 캠페인과 같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여 유럽과 미국의 차이를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유럽과 미국사이의 감염 경로의 차이는 미국내 이성애 감염률이 높아짐에 따라 줄어들고 있다. 유럽에서는 HIV에 감염되는 여성의 수가 남성의 수에 육박하고 있으며 이는 모체를 통한 HIV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서는 지적했다. 따라서 임신중이나 출산중에 모체를 통한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치료제를 선별적으로 사용할 필요가 제기되고 있다. 한편 보고서는 마약 사용자의 소독주사 사용 캠페인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프랑스, 독일, 영국에서는 정맥주사 사용으로 인한 HIV 감염이 거의 나타나지 않고 있으며 스페인과 이탈리아에서도 상당히 감소했다. 그러나 미국에서는 미미한 캠페인으로 인해 감소률이 현저히 낮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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