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 오럴섹스의 위험에 대해 무지 > 뉴스읽기

[해외뉴스, 2003년 3월 24일] 10대들, 오럴섹스의 위험에 대해 무지 Tallahassee Democrat에 따르면, 이것은 지난 몇 년 동안 부모, 교육자 그리고 보건서비스 제공자들이 긴급한 문제로 조용히 논의해왔던 금기시된 주제이다. 많은 십대들이 오럴섹스를 하고 있으며 이렇게 함으로써 HIV 및 기타 성전염성질환에 감염될 위험이 있다. 17개 잡지와 함께 헨리 J. 가족 재단이 작년에 실시한 10대 설문조사에서 질의를 받은 7학년에서 12학년 학생의 23%가 오럴섹스를 했다. 이 수치는 11에서 12학년에서 42%로 증가했다. 이 조사는 또한 30%가 소년 또는 소녀도 오럴 섹스를 함으로써 HIV에 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모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인과 의사인 베스 기어하트박사가 2년 전 2개월에 걸쳐 약 12명의 소녀의 외음부에서 단순포진 바이러스 유형 1병소를 발견했을 때 그녀는 전화를 걸어 이 경향을 학구에 보고했다. 기어하트는 이러한 위험에 대한 논의를 위해 여러 학교를 방문했다 그러나 학부모들이 이러한 문제를 직접 학생들에게 제기하는 것을 원치 않음을 통보받았다. 오히려 학부모와 교육자들에게 논의하도록 초청을 받았다. "학교가 이런 역할을 해서는 안 된다,", 학교가 가르쳐야할 다른 많은 좋은 사항들이 있다. 그러나 학부모들은 이러한 역할을 맡고 있는 것 같지 않다." 카이저 재단의 연구는 학부모의 80%가 피임방법에 대해 중급 및 상급 학생들을 교육하는 것을 승인하며 94%가 교사들이 섹스를 하는 것에 대한 압박감 그리고 성적 적극성을 띄는 것에 대한 정서적 영향을 다루기를 원한다. 그러나 전국에서 세 학교 중 하나가 오럴 섹스나 안전한 섹스에 대한 대화를 금하는 절제 중심의 교육과정을 가르치고 있다. "금욕, 절제 위주의 교육을 받는 학생 중 일부는 오럴 섹스를 하는 것이 절제 행위를 하는 것으로 완전히 믿는 경우도 있다,"고 카이저 재단의 공공보건 정보 부 책임자인 티나 호프는 말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특히 소녀들의 경우 오럴섹스를 함으로써 갖게 되는 예기치 않은 정서적 부작용이 또 다른 문제라고 말하고 있다. 종종 소녀들이 관계 형성의 시작이나 유지의 한 방법으로 소년들에게 오럴 섹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