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단독 복용 효과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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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단독 복용 효과 떨어져
미 국립보건원(US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은 글락소스미스클라인사(GlaxoSmithKline)의 에이즈 치료제 트리지비르(Trizivir)가 다른 치료제와 함께 사용되는 경우 효과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의 임상실험을 중단했다고 글락소사가 밝혔다. 글락소의 대변인은 NIH의 에이즈 임상실험은 세 가지 연구를 병행하고 있으며 그 중 하나는 트리지비르만을 복용하는 환자를 관찰했다고 설명했다. 나머지 두 연구는 트리지비르를 브리스톨 마이어 스큅사(Bristo-Myers Squibb Co.)의 서스티바(Sustiva)와 함께 복용하거나 글라소의 콤비비르(Combivir)를 서스티바와 함께 복용한 경우였다. NIH는 트리지비르만을 복용하는 그룹의 경우 48주 후 바이러스 로드가 200이하로 감소한 환자가 78퍼센트에 그치자 이 연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나머지 두 연구에서는 89퍼센트의 환자에게서 200이하의 바이러스 로드가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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