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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현황 [미국] 감염률 낮추지 못하면 경제에 타격 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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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66회 작성일 03-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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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률 낮추지 못하면 경제에 타격 클것 2005년까지 에이즈 감염률을 50퍼센트 낮추는데 성공하지 못한다면 경제에 미치는 타격이 상당할 것이라고 최근 한 보고서가 발표했다. 2001년 미질병예방국 CDC에서 이와 같은 목표를 설정했지만 최근까지 에이즈예방을 위한 연방정부의 지원은 과거수준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고 이 보고서는 지적했다. 2005년까지 연간 감염률을 반으로 줄이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3억 달러의 추가 자금이 필요할 것으로 추산된다고 보고서의 공동저자인 데이비드 R 홀트그레이브 박사와 스티븐 D 핑커톤 박사가 지적했다. 자금지원 실패의 결과를 예측하기 위해 연구진은 현재 연간 40,000명에 달하는 감염률을 2005년까지 20,000명으로 줄이는 경우의 비용대비 효과 분석을 실시했다. 이러한 분석에 따르면 에이즈 예방 캠페인에 3억8천3백만 달러를 추가로 투입할 경우 2010년까지 의료지출을 백8십억 달러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에이즈 예방 비용이 매년 십8억 원으로 늘어날 경우에도 의료지출 감소가 가능했다. 인터뷰에서 애틀란타 에모리 대학의 홀트그레이브 박사는 CDC 목표에 맞는 에이즈 카운셀링 프로그램 확대, 검사, 행동양식 변화의 확대를 대규모 투자 이유로 들었다. "이번 연구로 감염가능성이 있거나 감염된 환자에 있어 예방 서비스에 대한 고려의 중요성을 알 수 있었습니다."라고 홀트그레이브 박사는 설명했다. "기존의 예방 메시지가 그 효력을 거의 잃었기 때문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새 방법을 개발"할 상황에 처해 있으며 예방 프로그램의 수립을 위해서는 현행 연구결과를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박사는 지적했다. 예를 들어 의사들은 에이즈를 완치할 방법이 있다고 믿고 있는데 백신이 개발된다고 하더라도 완벽하게 안전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박사는 지적했다. 이 보고서는 "2005년까지 에이즈 감염률 50% 감소 목표와 이의 실패로 인한 경제적 타격"이라는 제목으로 에이즈 저널에소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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