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유럽] 치료제 안정성 연구 계속 되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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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제 안정성 연구 계속 되어야
HIV 치료가 심장 혈관계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알아보기 위해 현재 진행중인 연구가 적어도 2005년까지 계속되어야 할 것이라고 유럽 약품 평가원(European Medicines Evaluation Agency)이 밝혔다. 초기 연구결과 HIV 치료가 심장 혈관계에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1998년에 처음 연구가 실시된 이후 EMEA 위원회는 단백질 억제제를 판매하는 모든 회사가 심장 혈관계에 미치는 장기적인 영향을 알아 보기위한 공동연구를 실시하도록 권장해 왔다.
단백질 억제제와 항바이러스 치료제를 모두 생산하는 제약회사들은 업계, 학계, 특허 기관, 유럽 및 미국 규제 기관을 대표하는 감독위원회를 설립하여 연구를 공동으로 지원하는데 합의하였다.
EMEA의 홈페이지에 게시된 성명서에서 의약품 위원회는 “이제까지 실시된 두 개의 연구결과 항바이러스 치료제의 심장 혈관계에 대한 영향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혼합 항바이러스 치료법의 장기적인 영향은 아직까지 알 수 없으며 따라서 심장 혈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우려로 혼합치료를 중단해서는 안됩니다.”
위원회는 연구가 적어도 2005년 1월까지 계속되어야 확실한 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러한 결과를 현재 진행중인 관련 기업, 단체의 노력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EMEA 대변인은 제약회사와 연구의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정식 계약을 체결하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나 감독위원회는 연구를 지속하려는 움직임에 환영을 표시하고 기업들도 역시 환영을 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