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미국] 맞춤형 개입 예방법의 필요성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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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개입 예방법의 필요성 연구
개입 방법의 경험적 기초를 알아보기 위한 익스플로어 (EXPLORE) 연구에 참여했던 참가자들의 자료를 이번 연구에 사용하였다. 다양한 인종의 동성애 남성들이 익스플로어 연구에 참가했다고 아메리칸 저널 오브 퍼블릭 헬스가 전했다. 이번 연구의 목적은 분기별 감염률 확인과 더불어 10 차례에 걸쳐 개인에 대한 인식행동 개입 세션을 통해 실시하여 개입의 효과를 알아보는데 있었다. 연구진은 개입과 자기보고 방법의 차이를 알아보고 다양한 동성애 인구구성을 감안한 개입방법의 필요성을 인식하는데 목적을 두었다.
오디오와 컴퓨터를 통한 자기 인터뷰 기술을 이용하여 참가자들에게 위험요소, 의사소통, 사회적 관념과 관련 약 복용에 대한 22개 항목의 질문이 이루어졌다. 또한 위험한 성행위, 음주, 주사가 아닌 기타 마약사용에 대한 질문이 이루어졌다.
응답자 4,300여 명중 삼분의 일이 의사소통이 부족하다고 답해 약 복용이나 사회적 관념이 부족하다고 말한 응답자의 두 배로 나타났다. 75퍼센트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삽입을 즐긴다고 대답했으며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채 삽입 받는 것을 좋아한다는 경우는 53퍼센트로 나타났다. 52퍼센트는 콘돔을 사용하지 않는 오럴 섹스를 즐긴다고 대답했다. “전체 참가자의 57퍼센트가 위험이 높은 행위, 의사소통의 부족, 마약사용과 같은 여러 가지 행동을 복합적으로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체 64개중 62개 위험 행동의 결합이 관찰되었으며 결합형태도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라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위험 행동을 보이는 동성애 남성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연구의 카운셀링 방법과 행동개입 내용의 상관성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러한 요소들이 대상집단에서 다양하게 나타남에 따라 각 위험 행동을 알 수 있는 각 개인의 특성에 맞춘 개인 맞춤형 접근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연구진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