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미국] 속성 HIV-1 검사 실험실 결과보다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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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성 HIV-1 검사 실험실 결과보다 정확
미질병예방국이 최근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임신여성을 대상으로 한 속성 HIV-1 검사 결과가 실험실 결과보다 더 정확한 것으로 나타나 모체 감염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02년 상반기에 실시된 모체감염 예방이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는 가임여성 인구가 가장 높게 나타난 네 개 시카고 지역 병원에서 실시되었다. 세 개 병원에서 간호사, 산파, 의사가 오라퀵 (OraQuick) 속성 검사를 분만실에서 실시했다. 다른 하나 병원에서는 분만중인 여성의 혈액 샘플을 실험실에 보내 24시간 내에 오라퀵 검사를 실시했다.
225명의 여성에 대해 현장 검사가 실시되었으며 155명은 혈액 샘플을 검사하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결과가 나오는 평균 시간은 현장 검사의 경우 45분, 실험실 검사의 경우 3시간 반이었다. 오라퀵 검사는 20에서 30분이 걸렸다.
모든 병원에서 오라퀵 검사 결과가 100퍼센트 정확한 것으로 나타났다. 속성 검사에서 세 명이 HIV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따라서 분만중에 약물 요법을 실시했다. 태아의 모체감염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로이터 헬스가 전했다 .
“에이즈 검사를 받는 임신 여성의 수가 늘고 있습니다.”라고 CDC의 마크 벌터리스 박사가 말했다. “물론 아직도 검사를 받지 않고 분만하는 여성들이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속성 검사를 실시하고 항바이러스 치료를 실시함으로써 감염을 예방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연구 결과 현장 에이즈 검사가 실행 가능하다는 사실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따라서 병의원이 “현장 검사 도입의 비용과 효과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분만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현장 HIV-1 속성 검사 - 2002년 일리노이 시카고“라는 제목의 보고서는 이번 주 CDC의 주간 증상과 사망에 소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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