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콘돔사용 공익광고 첫 공중파TV 탄다> > 뉴스읽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읽기

정보실

뉴스읽기

예방 [연합뉴스] <콘돔사용 공익광고 첫 공중파TV 탄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090회 작성일 04-09-30

본문

<콘돔사용 공익광고 첫 공중파TV 탄다> [연합뉴스 2004-09-30 09:25] 질병관리본부, 에이즈 예방위해 MBC통해 한달간 광고 (서울=연합뉴스) 임화섭기자 = 콘돔 사용을 촉구하는 공익광고가 공중파 텔레비 전에 국내 최초로 방영된다. 질병관리본부는 한국에이즈퇴치연맹과 함께 10월1일부터 1개월간 MBC를 통해 에 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예방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콘돔을 사용하도록 국민들에 게 알리는 공익광고를 내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에이즈와 콘돔이라는 무거운 소재를 시청자들이 부담스럽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제작된 이 광고는 평일 오후 8시19분, 11시58분, 토ㆍ일요일 오후 7시57분과 11시58분 등 하루 2차례씩 방영되며 일부 케이블방송 채널을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콘돔 사용 촉진 광고는 네이버와 다음 등 인터넷 포털용 배너광고, 지하철과 버 스 등 옥외광고로도 제작될 예정이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외래어인 콘돔 대신 쓸 수 있는 우리말 이름을 공모하 는 행사를 열고 보건소 등에 콘돔을 비치해 누구나 쉽게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등 `콘돔 사용 붐'을 조성키로 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보건당국은 2000년 이후 연평균 35%씩 증가하고 있는 에이즈를 비롯 한 각종 성매개 질환의 전파를 막기 위해 홍보 전문가를 10월중 채용, 대국민 홍보 역량을 강화키로 했다. 또 내년에 10억원의 예산을 투입, 유동 인구가 많은 전국 각지에 상담소를 설립 해 동성애자 등 에이즈 고위험군과 검진 희망자들이 종합적인 상담과 검진을 받도록 유도키로 했다. 상담소는 게이바(동성애자 술집) 밀집지역인 서울과 일반인 이동이 많은 역 주 변에 주로 설치될 예정이다. solatido@yna.co.kr (끝)

회원로그인

종로센터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17, 5층 ㆍTel.02-792-0083 ㆍFax.02-744-9118

부산센터 : 부산시 동구 범일로 101-4, 2층 ㆍTel.051-646-8088 ㆍFax.051-646-8089

이태원센터 :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33, 3층 ㆍTel.02-749-1107 ㆍFax.02-749-1109

Copyright © www.ishap.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