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국내-YTN] 에이즈 수혈 감염 조사 기간 단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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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 수혈 감염 조사 기간 단축
[YTN 2004-04-20 09:20]
[김종욱 기자]
정부가 수혈에 따른 2차 에이즈 감염을 막기 위해 감염자 확진부터 수혈자 역학 조사까지 걸리는 기간을 지금의 50일에서 35일로 크게 단축할 방침입니다.
기획예산처는 이를 위해, 보건소와 질병관리본부, 적십자사간 통합 정보 시스템을 구축해 감염자 정보를 실시간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질병관리본부에 예비비 4억원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예산처는 이와 함께, 인간 광우병으로 불리는 변종 크로이츠펠트-야콥병과 사스 등의 실험실 설치에 12억원을 지원하는 등 질병관리본부에 모두 27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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