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국제] 백신연구 18개국에서 시작
페이지 정보
본문
백신연구 18개국에서 시작
HIV 백신 실험 네트워크 (HVTN)과 머크앤코 (Merck & Co. Inc.)사는 전세계 18개국에서 머크사가 개발한 백신제품에 대한 임상실험에 들어갔다. 이번 연구는 머크사와 미 국립 알러지 및 전염질환 의료원 (NIAID) 산하 국제 임상연구 네트워크인 HVTN이 최초로 함께 실시하는 연구라고 에이즈 위클리 전했다.
매일 약 14,000명의 감염자가 대부분 개도국에서 발생하고 있는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모든 지역에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바이러스 종에 대한 백신 치료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임상실험은 HTVN과 머크사의 임상실험실을 중심으로 다양한 인종을 대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임상실험에서는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사용되지 않기 때문에 감염의 위험은 없다. 약 435명의 비감염 성인이 이번 실험에 지원하게 될 것이며 실험은 백신의 안전성, 수용성, 복용의 현실성, 인체내 면역체계를 자극하는 여부를 살펴보게 될 것이다. 실험은 유전자 배경, 영양상태, HIV 종에 따른 차이점이 백신의 안전성과 효능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게 된다.
- 이전글[미국] 버텍스 에이즈 치료제 판매 승인 03.11.14
- 다음글[베트남] 베트남 새로운 전략 필요 0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