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 [헤럴드] 中 에이즈 확산 방지 지침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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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에이즈 확산 방지 지침 마련 | |
[헤럴드 생생뉴스 2006-02-13 08:53] | |
국무원이 이날 발표한 법안에 따르면 극빈자들은 무료로 에이즈 검사 및 치료를 받게 되고 HIV 보균자와 환자들은 차별을 받지 않으며 고의로 에이즈를 확산시킬 경우 형사처벌을 받게 된다. 오는 3월 1일부터 발효되는 이 법안은 극빈자에 대한 무료치료 의무는 지방정부가 지도록 했으며 임신부가 감염됐을 경우에도 똑같이 무료로 상담, 치료할 수 있도록 했다. 중국당국의 공식집계에 따르면 HIV 감염자는 65만명이며 환자는 7만5000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중국 당국은 에이즈 확산이 경제개발과 국가흥망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오는 2010년까지 ‘에이즈 방역 5개년 실천계획’을 수립, 예방에 나서고 있다. 박영서 기자(pys@herald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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