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성 `유니세프 광고' 맨유-서울전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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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유니세프 광고' 맨유-서울전 상영
연합뉴스 | 기사입력 2007-07-16 16:38
(서울=연합뉴스) 박지성(26.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이 에이즈 고아를 돕자는 메시지를 담아 촬영한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캠페인 광고가 2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맨유와 FC서울의 친선경기 전에 공개된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16일 박지성이 지난 4월 전 세계 1천500만 에이즈 고아 보호사업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하는 캠페인 광고를 맨유 동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 덩팡저우(중국)와 함께 찍었다면서 30초 짜리 흑백 필름인 이 광고가 맨유-서울전 전광판에 상영된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우리말로 자신의 신념과 꿈을 얘기하며 에이즈 고아 돕기에 관심을 호소했고, 능숙한 일본어로도 같은 광고를 찍었다.
박지성은 데이비드 베컴(LA 갤럭시), 티에리 앙리(바르셀로나) 등과 함께 유니세프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월드 스타 15명 중 한 명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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