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 AIDS 환자 '혈소판' 떨어지면 치매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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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DS 환자 '혈소판' 떨어지면 치매 온다 뉴시스 | 기사입력 2007-09-17 07:51 광고 【서울=메디컬투데이/뉴시스】 에이즈 환자에서 혈소판 수치가 감소할 경우 에이즈 연관 치매 발병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즈 연관 치매는 지각능력의 범위를 포괄하므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 발병, 만성적으로 진행하는 인지, 행동기능 및 운동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이다. '신경학지'에 발표된 이번 연구에서 존스홉킨스대 와치만 박사는 역설적이지만 에이즈 환자들을 위한 치료 방법이 오히려 에이즈성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인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에이즈성 치매를 진단하고 근본적인 메커니즘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먼저 생물표지자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연구팀은 에이즈성 치매 진단을 위해 1998년부터 2003년까지 396명의 진행성 에이즈 환자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환자들은 6개월마다 한번씩 신체검사와 치매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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