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즈퇴치연맹] 교수진, 에이즈 예방에 앞장서다! '에이즈예방 후원금 마련 콘서트' 개최 > 뉴스읽기

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문옥륜)은 나루아트센터(소장 박평준)와 삼육대학교와 함께 「에이즈예방 후원금 마련 콘서트」 5월 30일 개최 한국에이즈퇴치연맹(회장 문옥륜: 서울대 보건대학원 교수)은 나루아트센터(극장장 박평준)와 삼육대학교와 함께 「에이즈예방 기금마련 콘서트」를 5월 30일(수) 오후 8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이 사회의 중요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에이즈 예방을 위해 사회지도층이 선두에 서야한다는 뜻을 품은 삼육대학교 음악대학 교수진이 함께한다.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문옥륜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더 이상 우리나라도 에이즈 안전지대가 아님을 상기해야할 이때에 에이즈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콘서트가 개최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콘서트를 통해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여 더불어 함께사는 세상이 되길 빈다"는 바람을 전했다. 나루아트센터 박평준 극장장은 "이번 콘서트는 사회지도층인 교수들이 해마다 증가하는 에이즈 감염율에 경각심을 느껴 마련한 에이즈 후원금 마련 콘서트이다. 이번 콘서트가 에이즈 예방과 퇴치를 위한 사회지도층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장으로서 새로운 출발점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 콘서트의 수익금은 에이즈 예방을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될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UNAIDS는 전 세계적으로 약 3,950만 명이 에이즈에 감염되었으며, 2006년 한해의 HIV/AIDS 신규 감염인수는 약 430만 명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2007년 세계에이즈의 날 테마로 '리더십'을 선포하며 사회 각계각층의 지도자들이 에이즈 예방을 위한 활동에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호소했다. 티켓배부처: 전화예매(1588-7890)/인터넷예매(www.ticketlink.co.kr)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