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에스디, 에이즈 진단제품 유럽 판매허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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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디, 에이즈 진단제품 유럽 판매허가 획득
[이데일리 김춘동기자] 체외진단시약 업체인 에스디(066930)는 8일 에이즈 신속진단 제품이 국내 최초로 유럽 판매허가(CE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에스디에 따르면 CE인증을 위해서는 다른 진단시약과는 별도로 품질성능에 대한 평가와 실시를 거쳐야 한다.
회사측은 "작년 하반기 유럽 3개국에서 CE인증 요건을 갖춘 임상평가를 완료했고, 평가결과 기존 인증제품과 비교해 품질의 우수성이 입증됐다"며 "이에 따라 올해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을 획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세계적으로 CE인증을 획득한 곳은 5종 밖에 없어 향후 매출 증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유럽 뿐만 아니라 유럽권역 인근의 중동과 아프리카 지역에서도 매출이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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