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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389회 작성일 0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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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뉴스, 2003년 1월 13일] 에이즈 예방의 핵심은 자긍심 고양 어린 시절부터 뮤지컬 가수로 활동해 온 Paulette Hogan은 자신이 여태 맡은 역할 중 최고는 “아무도 나에게 나쁜 소식을 알리지 않아요(Nobody Bring Me No Bad News)”라는 노래를 부른 “The Wiz”의 Evileen 역할이었다고 떠올린다. 그러나 이제 39세를 맞아 오클랜드에 주거하는 Hogan은 2001년 2월에 자신이 HIV 양성이라는 최악의 나쁜 뉴스를 듣게 된다. 그녀는 인터뷰에서 “여기 내가 가진 최고의 삶이 있다. 나는 모든 가능성의 문을 두드리고 있었다. 그러나 양성 진단을 받으면서 모든 가능성은 좌절되고 말았다. 내게 남은 시간이 얼마인지도 몰랐다.”라고 그때의 심경을 밝힌다. 그러나 그녀는 얼마 뒤에 가능성의 문을 다시 두드리기 시작하였고 이번에는 “HIV/AIDS에 대한 최선의 방책은 자기존중”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로 무장하였다. “당신이 자기 자신을 존중한다면 자신을 어떤 위험한 행위에도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그녀는 말한다. 사제받은 목사이기도 한 Hogan은 현재 가스펠을 부르며 전국을 순회하고 있다. 그녀는 이번 여름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게이 프라이드 축제에서 2,000명의 관중들에게 연설을 하기도 했으며, 이번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그녀가 다니는 교회 캘리포니아 버클리 교회에서 400명 신도들에게 설교하기도 했다. 십대의 두 아이의 엄마이기도 한 Hogan은 충격과 두려움으로 수달을 방황하고 그녀가 가입한 HIV/AIDS 후원단체로부터 고립감을 느끼기도 하였으나, 오클랜드의 HIV양성을 위한 후원단체 Women Organized to Respond to Life-Threatening Disease(치명적 병에 맞서는 여성 연합)을 만난 이후에 태도를 바꾸게 되었다고 한다. Hogan은 그때를 가리켜 “그것은 새로운 삶의 시작이었다.”라고 표현한다. Hogan은 여성들이 HIV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자기배려라면서, “아프리카계 미국여성들이 자기 자신을 존중하는 마음을 갖지 않는다면 감염율은 높아만 갈 것이다. 우리는 우리자신을 돌보아야 한다. 응급구조반이 당신 자신의 1차적 치료를 하게 해서는 안 되며, 정기적 검진을 받고 병의 조짐이 나타나면 즉각적으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그녀는 HIV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당신의 현재 상태를 아는 것이 무척 중요하다”고 말했다고. 오클랜드 트리뷴지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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