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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신문에 정정보도가 실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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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862회 작성일 04-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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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 iSHAP 팀장 김현구입니다. 한겨레 신문에 게재된 두 개의 기사에 대한 우리 연맹의 첫번째 대처 진행 상황을 지난 1월 20일에 알려 드린데 이어 오늘은 그 이후부터 지금까지의 진행 상황을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우리 연맹은 지난 2월 2일에 한겨레 신문사를 상대로 정정보도 신청서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그리고 2월 6일에 언론중재위원회에 출두하여 정정보도 신청의 당위성을 설명했으며 한겨레 신문사에서는 사건 당사자인 안종주 기자가 직접 출두하여 다름대로 해명을 했습니다. 그러나 언론중재위원회는 본 연맹의 의견을 받아들여 본 연맹이 제시한 정정보도문의 내용을 일부 축소하여 본 연맹과 한겨레 신문사의 합의를 이끌어 냈습니다. 그래서 우리 연맹과 한겨레 신문이 합의한 내용(한겨레 신문 스스로 기사에 잘못된 부분이 있음을 시인하는)의 정정보도 기사가 조만간 한겨레 신문 지면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범국민적 모금에 의해 창간된 한겨레 신문이니 만큼 잘못 보도된 부분을 명확히 정정하는 기사가 실릴 것입니다. 우리 연맹은 이번 사태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것 입니다. 동성애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성원 부탁 드립니다. 아울러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이달말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재개할 우리 연맹의 동성애자 HIV/AIDS 예방홍보사업(iSHAP)에도 많은 지지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 동성애자 HIV/AIDS 예방홍보사업팀장 김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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