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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8일자 한겨레 신문 보도 해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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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748회 작성일 0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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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8일자 한겨레 신문 보도 해명서 1. 본 연맹은 남서울 대학교 보건행정학과 이주열 교수팀과 공동으로 지난해 10월부터 11월까지 전국의 HIV 감염인 258명과 동성애자 1,16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조사하고 그 내용을 분석한 보고서 작성을 진행 중에 있었습니다. 이 보고서는 준비 단계부터 보도용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고, 보다 나은 HIV 감염인 후원과 동성애자 에이즈 예방 홍보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으로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본 연맹의 연구 조사에 대해 어떠한 보도 자료도 배포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보도 자료를 배포할 예정이 전혀 없음을 밝힙니다. 2. 한겨레 신문의 안종주 기자는 위 연구 사업의 자문위원으로 참여했으며 기자가 아닌 자문위원 자격으로 보고서의 초안을 입수할 수 있었습니다. 자문위원들에게 보고서 초안을 건네 줄때도 보도용이 아니라는 분명한 의사 표현을 했고 기사화 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안종주 기자는 이를 무시하고 본 연맹과 아무런 협의 없이 한겨레 신문에 기사화 했습니다. 3. 본 연맹은 한겨레 신문사를 상대로 문제 기사를 인터넷 판에서 삭제할 것을 요구한 상태이며 추후 한겨레 신문사와 안종주 기자를 상대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4. 본 연맹의 불찰로 본의 아니게 내부 연구 보고서가 언론에 유출되어 본 연맹을 믿고 설문에 응해주신 많은 분들을 포함한 수많은 동성애자와 HIV 감염인 여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5. 본 연맹은 이 문제를 거울삼아 HIV 감염인 후원과 동성애자 사회의 건강을 위해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04. 1. 8. 사단법인 한국에이즈퇴치연맹 사무총장 권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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