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질문 |
---|---|
구분 | 남 / 4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이반시티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HIV 초기증상관련 문의드립니다.
2주전 오한이 2일간 발생후 설사가 10일정도 지속되었다가 나았는데요. (열은 2일후 떨어짐)
같은기간 체중감소(4키로) 및 목쉼증상도 발생되었습니다.
의심관계가 오한 발생 5일전에 있었고 노콘상태로 내부 사정은 없었습니다.
설사가 시작 시점부터 5일후 오라퀵을 했는데 음성이긴 했으나
걱정되는 마음에 감염가능성 문의드립니다.
HIV 초기증상관련 문의드립니다.
2주전 오한이 2일간 발생후 설사가 10일정도 지속되었다가 나았는데요. (열은 2일후 떨어짐)
같은기간 체중감소(4키로) 및 목쉼증상도 발생되었습니다.
의심관계가 오한 발생 5일전에 있었고 노콘상태로 내부 사정은 없었습니다.
설사가 시작 시점부터 5일후 오라퀵을 했는데 음성이긴 했으나
걱정되는 마음에 감염가능성 문의드립니다.
답변내역
답변일 | 2024-11-09 08:50 |
---|---|
답변제목 | 설사가 10일 정도 지속됐어요 |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오한, 발열, 설사 증상은 다른 질병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비특이적 증상이며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은 아닙니다. HIV에 감염돼도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특정한 증상이 나타났는지 안나타났는지를 근거로는 감염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현재 증상을 의심할 만한 성관계가 있는 경우 검사를 실시하여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남성간 성접촉시 HIV 감염인 남성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 남성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내담자님이 바텀 역할을 했고 항문 안에 사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면 감염원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은 것이므로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만약 내담자님이 탑 역할을 했고 상대방 항문 상처에서 나온 출혈액이 내담자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에 닿아 흡수되었다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삽입성교시 사정만 체외에 하는 것은 탑의 감염위험을 줄여주지 않으므로 삽입 시작부터 끝까지 콘돔을 사용하여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라퀵 자가진단은 항체검사 방법입니다. 항체검사 방법에서는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항체는 감염 2-3주 이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며, 12주가 경과하기 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항체검사의 기준을 의심행동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HIV 항원항체 동시 검출법은 HIV 바이러스 단백질 및 HIV에 대한 특이 항체를 선별하는 검사이며 조기진단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마지막 노출 행위 6주경 실시한 항원항체 검사의 음성 결과는 최종 결과입니다.
의심일 4주후 가까운 보건소에서 항원항체 동시 검출법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결과인 경우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6주후 재검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 종로 > 02-792-0083 > 월 오후2시-오후6시, 화-토 오전10시-오후-9시
서울 이태원 > 02-749-1107 > 수-토 오후1시-오후9시
부산 > 051-646-8088 > 화-토 오후1시-오후9시
오한, 발열, 설사 증상은 다른 질병 원인으로도 나타날 수 있는 비특이적 증상이며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은 아닙니다. HIV에 감염돼도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특정한 증상이 나타났는지 안나타났는지를 근거로는 감염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현재 증상을 의심할 만한 성관계가 있는 경우 검사를 실시하여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남성간 성접촉시 HIV 감염인 남성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 남성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내담자님이 바텀 역할을 했고 항문 안에 사정이 이루어지지 않은 것이 확실하다면 감염원이 체내에 들어오지 않은 것이므로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만약 내담자님이 탑 역할을 했고 상대방 항문 상처에서 나온 출혈액이 내담자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에 닿아 흡수되었다면 안전하지 않습니다. 삽입성교시 사정만 체외에 하는 것은 탑의 감염위험을 줄여주지 않으므로 삽입 시작부터 끝까지 콘돔을 사용하여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오라퀵 자가진단은 항체검사 방법입니다. 항체검사 방법에서는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항체는 감염 2-3주 이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며, 12주가 경과하기 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항체검사의 기준을 의심행동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HIV 항원항체 동시 검출법은 HIV 바이러스 단백질 및 HIV에 대한 특이 항체를 선별하는 검사이며 조기진단이 가능한 방법입니다. 마지막 노출 행위 6주경 실시한 항원항체 검사의 음성 결과는 최종 결과입니다.
의심일 4주후 가까운 보건소에서 항원항체 동시 검출법으로 검사를 실시하고, 음성 결과인 경우에는 가벼운 마음으로 6주후 재검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서울 종로 > 02-792-0083 > 월 오후2시-오후6시, 화-토 오전10시-오후-9시
서울 이태원 > 02-749-1107 > 수-토 오후1시-오후9시
부산 > 051-646-8088 > 화-토 오후1시-오후9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