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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금요일 태국 트렌스젠더와 노콘 관계를 가졌습니다. 제가 탑의 역할을 하였고 사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다음날 일어나보니 생식기 귀두 부분이 쓸려서 붉고 따가웠습니다. 피는 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너무 걱정되어서 다음날 상대방 오라퀵 검사을 진행하였고 음성이 나왔습니다. 하지만 4-6주 전의 결과이기 때문에 계속 걱정하고 있는 상황이고 포비아가 심하게 발생하였습니다. 상대방 말로는 자기는 주기적으로 성병 검사를 진행한다고 하는데 100% 신뢰는 못하겠습니다. 상대방 오라퀵 검사 기간을 기준으로 4-6주안에 감염되어 저에게 다시 감염시킬 확률은 희박하겠죠? 또 rt pcr진행해볼려 하는데 이번주 토요일(이벤트 발생 7-8일차)에 검사하여도 신뢰성이 있을까요? 아니면 11일차에 진핸을 해야할까요. 포비아가 심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가는 상황입니다.
답변내역
답변일2024-05-25 06:35
답변제목RT-PCR 검사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HIV는 감염인의 정액, 혈액, 질분비액, 모유가 비감염인의 상처 또는 점막부위의 혈류로 침투할 경우에 감염 가능성이 생깁니다.

상입성교시 상대의 항문 또는 질 부위 상처에서 나온 출혈액이 내담자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에 닿아 흡수될 경우에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사정만 체외에 하는 것은 탑의 감염위험을 줄여주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탑인 경우 삽입 시작부터 끝까지 콘돔을 착용하여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만약 상대에게 출혈이 일어나지 않은 것이 확실하거나, 비감염이 확실한 경우에는 감염 가능성이 없습니다.

오라퀵과 같은 항체검사 방법에서는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항체는 감염 2-3주 이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지며, 12주가 경과하기 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합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항체검사의 기준을 의심행동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노출 행위가 있은 지 약 4주 경에 검사를 하되, 그 검사 결과가 음성일 경우, 효소면역시험법(EIA)은 최근 노출일로부터 6주 이후, 그 외 검사법은 12주 이후 재검사’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https://www.kdca.go.kr/contents.es?mid=a20301070603

RT-PCR 검사는 HIV-1의 유전물질인 RNA를 검출하는 검사법이며 치료중인 감염인의 모니터링 목적으로 주로 사용됩니다. 질병관리청에서는 HIV 유전자 검출 시기를 바이러스 검출이 가능한 노출 11일 이후로 안내중입니다.

PCR 진단을 희망할 경우 11일차에 검사를 실시하여 그 결과를 참고하고, 6주 이후에 질병관리청 권고대로 항원항체 동시검출법 검사를 최종적으로 실시하면 됩니다. 아무쪼록 안심할 수 있는 결과이길 바랍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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