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 닉네임 | hero |
|---|---|
| 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검색 |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주위 친구 둘이 이미 보균자이긴 해요
그래서 당시에 어느정도 같이 많이 정보를 찾아봐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사귀었던 애인이 있는데 헤어졌어요.
그친구랑은 삽입섹스를 한번도 한적은 없네요.
삽입에 있어서 이상하리 만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던 친구라 성향이 그런가 보다 하고 사귀었어요.
11월 중순 부터 12월초순까지
몇차례 오랄을 했습니다.
제가 해주었구요.
몸이 피곤하고 학교도 가고 운동도 해야하고 그래서 애인이 사정은 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그후에 두번 제 입안에 사정을 했습니다.
빨리가서 뱉으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오랄을 해줄때 목안쪽까지 깊숙히 넣어서 오랄을 해주었었구요
제 지금생각엔 입안에 제가 따로 상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 친구가 사정을 한 정액을 입안에 머물고 있었다가 뱉었지만
입안에 잔여?!감이 있는 정액은 삼켰어요.
그 외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두번의 입안 사정
오랄 이외에는 삽입 섹스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키스는 마니 했구요.
얼마전 헤어지기 전에
그친구 집에서
트리멕정 이라고 써있는 약통을 봤어요.
운동을 좋아한 친구라 운동보조제도 엄청
챙겨먹고 몸에 좋은 영양제도 엄청 잘챙겨먹는 친군데
맨첨에 트리멕정이란게 뭔지 몰랐다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hiv 바이러스 억제제더라구요.
순간 많이 당황스러웠네요.
혹시 감염이 될까 염려 차원에서 먹은걸까 했지만 글들을 보니 보균자 확정이되어서 의사가 처방을 해줘야 먹는거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보균자 인거겠죠.
글쎄요 언제부터 보균자였고 약을 어느정도 먹고 있는지는 저도 알지는 못합니다.
그저 지금은 조금 가슴이 아프고 씁쓸한 기분이네요.
퍼즐이 맞춰지듯
아 이래서 이친구가 삽입섹스는 자기는 잘 안한다고 했던거였구나
입에 사정을 안하겠다고 했던게 혹시 모를 나한테 감염이 될까 하는 염려심이 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일단 대략 계산해 보았을때
애인이었던 친구와 헤어지기 전까지
오랄 횟수는 6-7번정도이네요
그중에 두번의 입안에 사정을 했고 나머지는 사정을 하지 않았었구요
사정을 한건 12월 2일 ,8일 이날인데
지금 제가 hiv에 감염됐을수있는지 검사를 언제 해보는게 좋을지
오라퀵 검사는 이전에 두번정도 해봤었는데 그 기간에는 제가 했던 날의 기간이 정확도가 떨어지는거 같아서
어디서 듣기로는 관계후 빠르게 검사할수 있는 검사가 있다는 얘기도 들었기에 아시는 분들 있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또 하나는 애인이었던 친구가 이미 보균자라 계속 약을 복용중이었다면
제 친구들을 봐서도 그 바이러스 균이 일반 평범한 사람들 만큼 0에 가깝게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보균자가 약을 계속 복용해서 저런 상태라면 제가 입안 사정을 통해서 입안 구강 점만이나 목구멍 안쪽의 점막이나 이런거를 통해서 감염이 될 확률이 많이 낮아지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당시에 어느정도 같이 많이 정보를 찾아봐서 어느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사귀었던 애인이 있는데 헤어졌어요.
그친구랑은 삽입섹스를 한번도 한적은 없네요.
삽입에 있어서 이상하리 만큼 좋아하지 않는다는 말을 했던 친구라 성향이 그런가 보다 하고 사귀었어요.
11월 중순 부터 12월초순까지
몇차례 오랄을 했습니다.
제가 해주었구요.
몸이 피곤하고 학교도 가고 운동도 해야하고 그래서 애인이 사정은 안하더라구요
그러다가 그후에 두번 제 입안에 사정을 했습니다.
빨리가서 뱉으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제가 오랄을 해줄때 목안쪽까지 깊숙히 넣어서 오랄을 해주었었구요
제 지금생각엔 입안에 제가 따로 상처가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 친구가 사정을 한 정액을 입안에 머물고 있었다가 뱉었지만
입안에 잔여?!감이 있는 정액은 삼켰어요.
그 외에는 없는거 같습니다
두번의 입안 사정
오랄 이외에는 삽입 섹스는 한번도 없었습니다.
키스는 마니 했구요.
얼마전 헤어지기 전에
그친구 집에서
트리멕정 이라고 써있는 약통을 봤어요.
운동을 좋아한 친구라 운동보조제도 엄청
챙겨먹고 몸에 좋은 영양제도 엄청 잘챙겨먹는 친군데
맨첨에 트리멕정이란게 뭔지 몰랐다가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hiv 바이러스 억제제더라구요.
순간 많이 당황스러웠네요.
혹시 감염이 될까 염려 차원에서 먹은걸까 했지만 글들을 보니 보균자 확정이되어서 의사가 처방을 해줘야 먹는거라는걸 알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아마도 보균자 인거겠죠.
글쎄요 언제부터 보균자였고 약을 어느정도 먹고 있는지는 저도 알지는 못합니다.
그저 지금은 조금 가슴이 아프고 씁쓸한 기분이네요.
퍼즐이 맞춰지듯
아 이래서 이친구가 삽입섹스는 자기는 잘 안한다고 했던거였구나
입에 사정을 안하겠다고 했던게 혹시 모를 나한테 감염이 될까 하는 염려심이 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제가 일단 대략 계산해 보았을때
애인이었던 친구와 헤어지기 전까지
오랄 횟수는 6-7번정도이네요
그중에 두번의 입안에 사정을 했고 나머지는 사정을 하지 않았었구요
사정을 한건 12월 2일 ,8일 이날인데
지금 제가 hiv에 감염됐을수있는지 검사를 언제 해보는게 좋을지
오라퀵 검사는 이전에 두번정도 해봤었는데 그 기간에는 제가 했던 날의 기간이 정확도가 떨어지는거 같아서
어디서 듣기로는 관계후 빠르게 검사할수 있는 검사가 있다는 얘기도 들었기에 아시는 분들 있음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또 하나는 애인이었던 친구가 이미 보균자라 계속 약을 복용중이었다면
제 친구들을 봐서도 그 바이러스 균이 일반 평범한 사람들 만큼 0에 가깝게 나온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보균자가 약을 계속 복용해서 저런 상태라면 제가 입안 사정을 통해서 입안 구강 점만이나 목구멍 안쪽의 점막이나 이런거를 통해서 감염이 될 확률이 많이 낮아지는지 그것도 궁금하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내역
| 답변일 | 2020-01-04 14:42 |
|---|---|
| 답변제목 | 감염이 될 확률이 많이 낮아지는지 궁금하네요. |
hero님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사입니다.
투약을 하고 있는 감염인의 정액이 두 차례 입으로 들어간 적이 있어 검사를 받아보려고 하시는군요. 전 애인의 감염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인한 감정들과 감염 불안으로 마음이 많이 복잡하실 것 같습니다.
의심관계 이후 조기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는 HIV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가 있습니다. 항원(HIV)은 감염 2~3주 이후 최고치로 증가하고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의심관계 2~3주가 지났고 12주는 되지 않은 지금 시점은 동시선별검사의 적합한 검사 시기가 아닙니다.
또한 의심관계 12주가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항체검사에 적합한 시기도 아닙니다. 12주 이전의 검사는 항체량의 부족으로 HIV에 감염됐음에도 음성으로 결과가 잘못 나올 수 있습니다. 12월 초에 마지막 의심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3월 중순에 검사를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투약을 하는 감염인은 혈액 내 HIV가 미검출 수준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HIV를 전파시킬 확률이 0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애인분의 정액이 입에 들어간 것으로 hero님이 HIV에 감염될 확률은 희박합니다. 하지만 아예 감염확률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
투약을 하고 있는 감염인의 정액이 두 차례 입으로 들어간 적이 있어 검사를 받아보려고 하시는군요. 전 애인의 감염 사실을 알게 된 것으로 인한 감정들과 감염 불안으로 마음이 많이 복잡하실 것 같습니다.
의심관계 이후 조기에 감염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검사로는 HIV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가 있습니다. 항원(HIV)은 감염 2~3주 이후 최고치로 증가하고 점점 감소하기 때문에 의심관계 2~3주가 지났고 12주는 되지 않은 지금 시점은 동시선별검사의 적합한 검사 시기가 아닙니다.
또한 의심관계 12주가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항체검사에 적합한 시기도 아닙니다. 12주 이전의 검사는 항체량의 부족으로 HIV에 감염됐음에도 음성으로 결과가 잘못 나올 수 있습니다. 12월 초에 마지막 의심관계가 있었기 때문에 3월 중순에 검사를 받아보시면 되겠습니다.
투약을 하는 감염인은 혈액 내 HIV가 미검출 수준으로 낮아지기 때문에 상대방에게 HIV를 전파시킬 확률이 0에 가깝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 애인분의 정액이 입에 들어간 것으로 hero님이 HIV에 감염될 확률은 희박합니다. 하지만 아예 감염확률이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기 때문에 검사를 받아보실 필요는 있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