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Kkk78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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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지금부터 7주전 탑으로 5~10분 정도 항문성교를 하고 60시간이 지난후 pep을 처방받아 28일간 투약했습니다. 7주되는 때에 오라퀵에서는 음성으로 나왔으나 에이즈 포비아에 고통받고잇습니다.
1. 최근 독감증세를 보여 독감검사를 했더니 독감확진을 받았습니다. 감기걸린 사람이랑 붙이있기도했지만 원래 감기에 잘걸리지 않는 몸이였습니다 .
Hiv초기보균자도 면역력이 약해져 독감에 쉽게 걸리는 건가요??
2. 현재 만나는 사람이 생겨 항문성교는 아니더라도 오랄정도의 성관계를 할꺼같은데 트루바다를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3. 트루바다를 계속 복용하면 12주 혹은 더 지났을때 검사로 hiv감염이 드러날수있나요?
4. Pep을 하고 나서의 8주 항원항체검사는 믿을만할까요??
1. 최근 독감증세를 보여 독감검사를 했더니 독감확진을 받았습니다. 감기걸린 사람이랑 붙이있기도했지만 원래 감기에 잘걸리지 않는 몸이였습니다 .
Hiv초기보균자도 면역력이 약해져 독감에 쉽게 걸리는 건가요??
2. 현재 만나는 사람이 생겨 항문성교는 아니더라도 오랄정도의 성관계를 할꺼같은데 트루바다를 복용하는 것이 좋을까요?
3. 트루바다를 계속 복용하면 12주 혹은 더 지났을때 검사로 hiv감염이 드러날수있나요?
4. Pep을 하고 나서의 8주 항원항체검사는 믿을만할까요??
답변내역
답변일 | 2020-01-02 2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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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독감 확진을 받았는데요 |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독감, 감기, 에이즈는 원인 바이러스가 다른 별개의 질병들입니다. 독감이 검사를 통해 확진이 이루어졌다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는 의미입니다. 독감은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HIV 감염이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트루바다는 HIV-1의 감염 위험을 약 90% 가까이나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루바다가 HIV 감염 위험을 100% 감소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트루바다의 복용에도 불구하고 HIV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최대한의 예방법 실시를 희망할 경우에는 트루바다 복용, 콘돔사용, PEP 등을 고려하는 것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노출전예방요법의 효과, 복용방법, 처방 등은 감염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일반적으로 에이즈 전문가들은 HIV 검사의 기준을 의심행동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HIV 진단의 기준은 항체검사이며, 항체는 대략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집니다. 12주 이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12주에 가까울 수록 12주 이후의 결과와 동일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7주 오라퀵 결과를 참고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12주 이후에 최종적인 진단을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PEP를 실시한 경우의 HIV 진단과 평가는 반드시 감염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본홈페이지 예방실의 세이퍼섹스 정보입니다. 참고바랍니다.
http://ishap.org/?c=2/15/40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
독감, 감기, 에이즈는 원인 바이러스가 다른 별개의 질병들입니다. 독감이 검사를 통해 확진이 이루어졌다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원인이라는 의미입니다. 독감은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는 급성 호흡기 질환이며 HIV 감염이 주요 원인은 아닙니다.
트루바다는 HIV-1의 감염 위험을 약 90% 가까이나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트루바다가 HIV 감염 위험을 100% 감소시키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므로 트루바다의 복용에도 불구하고 HIV 감염이 발생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최대한의 예방법 실시를 희망할 경우에는 트루바다 복용, 콘돔사용, PEP 등을 고려하는 것이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노출전예방요법의 효과, 복용방법, 처방 등은 감염내과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일반적으로 에이즈 전문가들은 HIV 검사의 기준을 의심행동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HIV 진단의 기준은 항체검사이며, 항체는 대략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집니다. 12주 이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제가 알기로 12주에 가까울 수록 12주 이후의 결과와 동일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그러므로 7주 오라퀵 결과를 참고하여 가벼운 마음으로 12주 이후에 최종적인 진단을 추가하시기 바랍니다. PEP를 실시한 경우의 HIV 진단과 평가는 반드시 감염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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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