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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 진보한 2020년 이제는 더이상,
의심관계 후 12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는데
그 한참 후에(추가적인 의심관계 없이)
양성 확진되는 경우는 없겠죠?
2003년 쯤에는 항체검사는6개월 검사 받아야한다.
2016년에는 감염인 싸이트에 12주검사 음성 나왔다가
추가적인 의심관계 없이 1, 2년 쯤 뒤에 양성 확진 받았다는
글이 분명히 있어서요.
이제 기술이 더 진보했으니
12주차 음성이면
진짜 그 결과를 100프로 신뢰하고
일상생활에 전념하면 되겠죠?
혹시나 해서 질문드립니다. ㅠㅠ

은행나무님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사입니다.

의심관계 후 12주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는데 검사결과가 잘못 나온 건 아닐까 걱정이 되시는군요.

우리나라 질병관리본부는 HIV 검사의 적합한 검사 시기를 의심관계 12주 이후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12주 이후의 검사에서 음성은 HIV에 감염되지 않았다는 것이 확실하다는 의미이므로 결과를 신뢰하시면 되고 다시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말기암, 에이즈 합병증 등으로 면역이 심각하게 결핍되거나 면역억제제를 복용하는 특수한 경우는 항체생성이 늦어져 12주 이후의 검사에서도 위음성으로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런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위음성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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