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 닉네임 | 텐바이텐 |
|---|---|
| 구분 | 남 / 30대 / 동성애자 |
| 상담실 인지경로 | 이반시티 |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5일전 썸관계인 친구가 감염인인걸 알게되었습니다.
성관계는 한차례 가졌고요.
5일전 처음 만났을때 4시간넘게 물고빨았던지라 염려스럽네요.
키스와 애무는 4시간에걸쳐 아주 많이 했고요.
오랄도 서로 해줬었는데 저는 사정했지만 그친구는 사정하지 않았었어요.
그 친구가 손과 입으로 해줬었구요.
콘돔을 끼고 애널시도를 하던중에 그 친구가 화장실을 다녀와서 결국 애널은 못했고요.
그 친구 애널을 처음엔 제가 젤을 바르고 손가락콘돔을 이용해서 넓혀줬었는데 나중엔 그냥 맨손가락으로 애널안쪽으로 깊숙히 넣었었고요.
애무하는 도중에 엉덩이와 그 친구 애널을 여러번 핥았는데 젤 때문에 과일향과 달달한 맛이 났었고요.
그 친구는 원래 쿠퍼액이 잘 안나온다고 했는데 제가 나중에 선가락으로 만질때 쿠퍼액이 조금 나오는 수준이긴 하더라고요.
많이 오래한 순으로 보자면 키스를 가장 많이 했고 그 다음이 전신애무를 서로 많이 해줬고 그 다음은 서로 오랄을 계속 해줬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그 친구 애널을 입으로 빨아주기도 했고 손가락을 넣기도 했고요.
그날은 잘 만나고 모텔에서 대충 씻고 집에와서 잤고요.
4일뒤에 그 친구가 보고싶다고해서 그 친구 집에 갔었는데 그 친구가 씻는동안 제가 그 친구 빨래를 개켜주다가 옷장안에서 약통 여러개를 발견했거든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항레트로바이러스치료제라고 검색되더라고요.
때마침 일이 생겨 가볍게 안아주고 나왔는데요.
솔직히 이렇게 잘맞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도 쉽지 않고 제가 프렙요법 같은걸 쓰면서 콘돔만 잘 사용하면 될꺼 같기도해서 사귀자고 고백했는데 다른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보기 좋게 차였네요.
그러다보니 그전엔 에이 뭐 괞찮아 싶었던게 우려스럽기도하고 그 친구와의 성관계에서 제가 평소알고 있던 기준상으로 딱히 위험에 노출(정액이나 혈액등에 점막등이 노출)된 적이 없다고 생각은 되는데 전문가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의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12주후에 항체검사를 받아보는게 좋겠죠?
제가 너무 감염자와의 성관계를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안전불감증일까요?
제가 알기론 입술과 입안이나 콧속 귀두 항문 상처 처럼 점막조직에 감염인의 혈액이나 정액에 노출되지만 않는다면 감염의 위험성은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프렌치 키스를하더라도 피맛이 철철날 정도의 상처가 아니라면 감염가능성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막상 감염인과 마주하니 두렵기도 하네요.
제가 쓴 상황중에 잘못된 지식이 있거나 앞으로 제가 취해야할 조치가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고있어 다른 가족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는지도 알고 싶고요.
성관계는 한차례 가졌고요.
5일전 처음 만났을때 4시간넘게 물고빨았던지라 염려스럽네요.
키스와 애무는 4시간에걸쳐 아주 많이 했고요.
오랄도 서로 해줬었는데 저는 사정했지만 그친구는 사정하지 않았었어요.
그 친구가 손과 입으로 해줬었구요.
콘돔을 끼고 애널시도를 하던중에 그 친구가 화장실을 다녀와서 결국 애널은 못했고요.
그 친구 애널을 처음엔 제가 젤을 바르고 손가락콘돔을 이용해서 넓혀줬었는데 나중엔 그냥 맨손가락으로 애널안쪽으로 깊숙히 넣었었고요.
애무하는 도중에 엉덩이와 그 친구 애널을 여러번 핥았는데 젤 때문에 과일향과 달달한 맛이 났었고요.
그 친구는 원래 쿠퍼액이 잘 안나온다고 했는데 제가 나중에 선가락으로 만질때 쿠퍼액이 조금 나오는 수준이긴 하더라고요.
많이 오래한 순으로 보자면 키스를 가장 많이 했고 그 다음이 전신애무를 서로 많이 해줬고 그 다음은 서로 오랄을 계속 해줬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제가 그 친구 애널을 입으로 빨아주기도 했고 손가락을 넣기도 했고요.
그날은 잘 만나고 모텔에서 대충 씻고 집에와서 잤고요.
4일뒤에 그 친구가 보고싶다고해서 그 친구 집에 갔었는데 그 친구가 씻는동안 제가 그 친구 빨래를 개켜주다가 옷장안에서 약통 여러개를 발견했거든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항레트로바이러스치료제라고 검색되더라고요.
때마침 일이 생겨 가볍게 안아주고 나왔는데요.
솔직히 이렇게 잘맞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도 쉽지 않고 제가 프렙요법 같은걸 쓰면서 콘돔만 잘 사용하면 될꺼 같기도해서 사귀자고 고백했는데 다른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보기 좋게 차였네요.
그러다보니 그전엔 에이 뭐 괞찮아 싶었던게 우려스럽기도하고 그 친구와의 성관계에서 제가 평소알고 있던 기준상으로 딱히 위험에 노출(정액이나 혈액등에 점막등이 노출)된 적이 없다고 생각은 되는데 전문가 입장에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문의하고 싶습니다.
아무래도 12주후에 항체검사를 받아보는게 좋겠죠?
제가 너무 감염자와의 성관계를 위험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안전불감증일까요?
제가 알기론 입술과 입안이나 콧속 귀두 항문 상처 처럼 점막조직에 감염인의 혈액이나 정액에 노출되지만 않는다면 감염의 위험성은 없다고 알고 있거든요.
프렌치 키스를하더라도 피맛이 철철날 정도의 상처가 아니라면 감염가능성이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막상 감염인과 마주하니 두렵기도 하네요.
제가 쓴 상황중에 잘못된 지식이 있거나 앞으로 제가 취해야할 조치가 있다면 알려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가족과 함께 살고있어 다른 가족에게 전파될 가능성이 있는지도 알고 싶고요.
답변내역
| 답변일 | 2020-01-16 21:23 |
|---|---|
| 답변제목 | 검사를 받아보는게 좋겠죠? |
텐바이텐님 안녕하세요. iSHAP 허브상담사입니다.
성관계 상대방과 키스, 전신애무, 구강성교, 항문애무, 항문 손가락 삽입이 있었는데 HIV 감염가능성이 없는 게 맞는지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남성 간 성관계시 감염인의 혈액, 정액이 상처나 점막에 닿으면 HIV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텐바이텐님은 상대방의 혈액, 정액에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HIV 감염가능성은 없습니다.
감염인과 성관계를 한다고 하더라도 콘돔을 잘 사용하고 상대방의 혈액이나 정액이 상처나 점막에 닿지 않게 안전하게 성관계를 하시면 HIV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감염인은 6개월 안에 혈액 내 HIV가 미검출 수준으로 억제되고 이 상태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HIV를 전파시킬 확률이 0 수준입니다.
텐바이텐님이 알고 계신 HIV/AIDS 지식에는 잘못된 것이 없고 HIV 감염경로에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불안 해소 차원에서 12주 이후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HIV는 혈액, 정액을 통해 전파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가족에게 HIV가 전파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
성관계 상대방과 키스, 전신애무, 구강성교, 항문애무, 항문 손가락 삽입이 있었는데 HIV 감염가능성이 없는 게 맞는지 걱정이 되시나 봅니다.
남성 간 성관계시 감염인의 혈액, 정액이 상처나 점막에 닿으면 HIV에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텐바이텐님은 상대방의 혈액, 정액에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HIV 감염가능성은 없습니다.
감염인과 성관계를 한다고 하더라도 콘돔을 잘 사용하고 상대방의 혈액이나 정액이 상처나 점막에 닿지 않게 안전하게 성관계를 하시면 HIV에 감염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그리고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감염인은 6개월 안에 혈액 내 HIV가 미검출 수준으로 억제되고 이 상태에서는 다른 사람에게 HIV를 전파시킬 확률이 0 수준입니다.
텐바이텐님이 알고 계신 HIV/AIDS 지식에는 잘못된 것이 없고 HIV 감염경로에 노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검사를 받으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계속해서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불안 해소 차원에서 12주 이후에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HIV는 혈액, 정액을 통해 전파되는 것이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가족에게 HIV가 전파될 가능성은 없습니다.
더 궁금한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하시면 다시 상담실 찾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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