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신청 > HIV 온라인상담

앞선 오럴 성교 관계로 문의드렸었는데
어차피 저는 최종 검사결과를 받고 나서야만 안심하게 될 것 같고,
지금은 1주일 밖에는 안 지났는데
앞으로 11주를 더 어떻게 기다릴지 막막합니다. ㅜㅜ
'만의 하나' 라는 확률이라도
혹시나 저에게 닥친다면 100%가 되는 것이니 두렵기만 합니다.
4주 항원항체, 6주 항원항체부터 받아보려 합니다.
휴. . 아이샵의 견해에 따르면 최소 8주 검사에서 음성은 나와야
어느정도 마음을 놓을 수 있는 거겠죠?
ㅜㅜ
지금 자격증도 하나 따야할 게 있고 바쁜데 일이 손에 잡히질 않네요.
자꾸 문의 드리는게 민폐 드리는 것 같아 죄송하긴 한데
HIV감염 우려에 관해 말할 곳도 별로 없고
너무나 심적 부담이 커서 토로해봅니다. ㅜㅜ
너그러이 이해부탁드립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다량의 항원이 검사상 검출될 수 있는 시기는 한정적인 반면 항체는 평생 검출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항체검사가 HIV 진단의 보편적 기준입니다. 아무리 늦어도 12주 정도면 검사에 반응을 보일 정도의 충분한 양의 항체가 형성되므로 12주에 가까울 수록 12주 이후의 검사 결과와 동일할 가능성은 매우 높습니다.

그런데 최종적으로 12주가 경과하길 기다리는 일은 힘들 수 있기 때문에 항체미형성기의 조기진단 목적으로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를 실시할 수도 있습니다. 의심행동 약 3주 시기에 실시한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의 결과는 12주 이후 항체검사 결과와 동일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러므로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결과 음성인 경우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12주 이후 최종적인 항체검사를 추가할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안심할 수 있는 결과이기 바라겠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