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신청 > HIV 온라인상담

본문 바로가기

HIV 온라인상담

상담실

HIV 온라인상담
질문내역
닉네임
구분남 / 20대 / 동성애자
상담실 인지경로기타
결과 전달방법게시판
번개를 통해 사람을 만났습니다
평소 감염노출 경로를 잘알고 세이프 섹스를 해서 간단한 대딸과 애무 만 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이 먼저 제배위에 사정을한후 자신의 정액을 제 성기에 비비면서 위아래로 문질렀습니다 저는 포경수술은 따로 하지않았구요 정말 갑작스런 행동이어서 말릴틈도 없었습니다
제배위에 사정한 자신의 정액을 젤이 발라져 있던 제 성기에 막 비비고
너무 화가났습니다 그사람이 보균자인지 아닌지도 알수없고 콘돔없는 성관계를 한것도 아닌데 이렇게 노출이되어 너무 불안하고 힘듭니다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 포비아 증상이 너무 심하여 12주까지 기다리기가 힘들어 글을 올렸습니다..아주 낮은확률이어도 감염경로에 노출된거고 12주까지 불안함ㄱ속에 기다려야하는게 힘들고 혹시나 양성이 뜰까봐 너무 두렵습니다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답변내역
답변일2020-03-12 16:35
답변제목상대가 정액으로 제 성기를 애무해서 걱정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아이샵 상담사 마라입니다. 평소 안전한 성생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군요. 그런데 최근에 관계를 하던 중 상대가 자신의 정액으로 내담자님의 성기를 애무하여 감염경로에 노출된 상황이라 불안한 마음이 든 상황이네요. 평소에 세이프 섹스를 위해 노력을 한만큼 갑작스러운 노출에 더 화나고 불안할 것 같습니다. 내담자님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성기에 정액이 닿는 상황은 감염의심행위에 해당하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HIV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감염력을 짧은 시간 내에 상실하고, 성기에 있던 젤과 섞였다면 체액의 농도가 낮아져 감염의 가능성이 더욱 낮아집니다. 감염경로에 해당하는만큼 검사를 받는 것이 좋겠지만, 별개로 너무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HIV 검사는 말씀하신대로 12주 이후에 받아야 확실한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불안감이 너무 크다면 그 이전에 먼저 검사를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하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야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충분한 양의 항체가 체내에 형성될 수 있다는 점과 감염의심행위로부터 12주가 지난 다음에 최종적으로 검사를 받아야 한다는 점을 염두하고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제 답변이 내담자님의 불안감을 줄이고, 검사를 받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불안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

회원로그인

종로센터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 17, 5층 ㆍTel.02-792-0083 ㆍFax.02-744-9118

부산센터 : 부산시 동구 범일로 101-4, 2층 ㆍTel.051-646-8088 ㆍFax.051-646-8089

이태원센터 : 서울시 용산구 우사단로33, 3층 ㆍTel.02-749-1107 ㆍFax.02-749-1109

Copyright © www.ishap.org.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