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번개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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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이반시티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안녕하세요 번개를통해 노콘으로 관계를 맺었습니다
저는 바텀이었고 안에 사정하지 않았습니다 밖에쌌어요
그분은 헤어진지 2주정도된 상태였고 마지막검사는 작년10월에서 음성이었다고 합니다 주로 노콘으로 관계를 하신다고 하네요
너무 걱정되어서 검사를 받아보고싶지만 최소4-6주는 지난뒤에 항체가 생겨서 알수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빨리 결과가나오는 검사? RT-PCR은 30만원인가 한다고해서 보험이 안돼는것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번개햇던남자한테 오라퀵을 갖다줄테니 한번해달라고하니 거절하고 연락이 차단된 상태입니다;;(그분이 음성이면 저는 굳이 걱정하지않아도될테니)
혹시 트루바다인가 그걸 의심관계후12일이 지난 지금 부터 복용해도 괜찮은것인가요?
저는 바텀이었고 안에 사정하지 않았습니다 밖에쌌어요
그분은 헤어진지 2주정도된 상태였고 마지막검사는 작년10월에서 음성이었다고 합니다 주로 노콘으로 관계를 하신다고 하네요
너무 걱정되어서 검사를 받아보고싶지만 최소4-6주는 지난뒤에 항체가 생겨서 알수있다고 하더라고요 ㅠㅠ 빨리 결과가나오는 검사? RT-PCR은 30만원인가 한다고해서 보험이 안돼는것같더라고요..
그래서 그 번개햇던남자한테 오라퀵을 갖다줄테니 한번해달라고하니 거절하고 연락이 차단된 상태입니다;;(그분이 음성이면 저는 굳이 걱정하지않아도될테니)
혹시 트루바다인가 그걸 의심관계후12일이 지난 지금 부터 복용해도 괜찮은것인가요?
답변내역
답변일 | 2020-03-07 1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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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2주 전 콘돔 없이 관계를 했는데, 검사방법에 대해 알고 싶어요. |
안녕하세요. 아이샵 상담사 마라입니다. 2주 정도 전에 콘돔 없이 관계를 하였는데 걱정이 되어 문의해 주었군요. 관계를 했던 상대와 연락도 되지 않아 더욱 불안한 마음이 큰 것 같은데요. 내담자님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말씀하신 상황은 HIV 감염의심행위에 해당하고, HIV 검사는 검사일을 기준으로 12주 이전까지의 결과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HIV 검사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HIV 감염인인지 완전히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HIV 감염인이라고 하더라도 한 번의 삽입성교로 HIV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미 감염의심행위를 한 상황인만큼 불안감이 크겠지만 너무 걱정하진 말고 아이샵이나 보건소에서 감염의심행위 후 12주가 지난 시점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HIV 검사는 감염의심행위 후 12주가 지난 이후에 검사를 받아야 최종적이고 확실한 결과가 나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12주 이전에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항체가 형성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불안감이 커서 12주까지 기다리기 어렵다면 12주 이전에 아이샵이나 보건소에서 일정한 주기로 검사를 받고, 12주 이후에 최종적으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만약 원하신다면 RT-PCR 검사를 받는 것도 좋지만 이 경우에도 반드시 12주 이후에 항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HIV 치료제에 대한 말씀은 PEP(노출 후 예방법)이나 PrEP(노출 전 예방법)와 관련된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PrEP는 관계를 하기 전부터 진행해야 하는 요법이고, PEP는 감염이 염려되는 관계로부터 72시간이 지나기 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HIV 예방법을 수행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제 답변이 내담자님께서 HIV 검사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앞으로 안전한 성생황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불안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
말씀하신 상황은 HIV 감염의심행위에 해당하고, HIV 검사는 검사일을 기준으로 12주 이전까지의 결과만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상대방이 HIV 검사를 받는다고 하더라도 HIV 감염인인지 완전히 판단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상대가 HIV 감염인이라고 하더라도 한 번의 삽입성교로 HIV에 감염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미 감염의심행위를 한 상황인만큼 불안감이 크겠지만 너무 걱정하진 말고 아이샵이나 보건소에서 감염의심행위 후 12주가 지난 시점에서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HIV 검사는 감염의심행위 후 12주가 지난 이후에 검사를 받아야 최종적이고 확실한 결과가 나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12주 이전에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 항체가 형성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불안감이 커서 12주까지 기다리기 어렵다면 12주 이전에 아이샵이나 보건소에서 일정한 주기로 검사를 받고, 12주 이후에 최종적으로 검사를 받으시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만약 원하신다면 RT-PCR 검사를 받는 것도 좋지만 이 경우에도 반드시 12주 이후에 항체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말씀하신 HIV 치료제에 대한 말씀은 PEP(노출 후 예방법)이나 PrEP(노출 전 예방법)와 관련된 이야기인 것 같은데요. PrEP는 관계를 하기 전부터 진행해야 하는 요법이고, PEP는 감염이 염려되는 관계로부터 72시간이 지나기 전에 시작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HIV 예방법을 수행하는 것은 효과가 없습니다.
제 답변이 내담자님께서 HIV 검사에 대해 올바르게 알고 앞으로 안전한 성생황을 하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불안하거나 궁금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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