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 닉네임 | 방방 |
|---|---|
| 구분 | 남 / 40대 / 동성애자 |
| 상담실 인지경로 | 이반시티 |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인터넷 찾아보면 왜 이렇게 피검사에서 양성나왔는데 그래서 무서워서 집에서 오라퀵 했더니 음성떳다는분들이랑 양성 확진 판정 받았는데 오라퀵은 음성이라는 글들이 왜 이렇게 많죠? 여기 아이샵 상담목록에도 그런 사례인분들이 꽤 되더라고요.. 그래서 좀 두렵네요 이거 정말 신뢰해도 되는지가요..오라퀵을...
여러 증상들로 인해(비문증, 원인을 모르는 만성두드러기, 치주염, 구내염, 설사, 망막장애, 녹내장, 유행성각결막염, 거품뇨, 위염,소화불량,식도염 증상에의한 체중감소, 두통, 현기증, 귀통증, 귀딱지, 외이도염 등등) 의심관계는 2010년에서 2018년 사이에 일어난일들이고 그래서 2019년 2월즘에(12주는거뜬히 넘기긴했고 너무 오래되서 항체미검출시기일가봐 오히려 걱정인...) 오라퀵을 지마켓 인솔몰에서 구입후 일주일 단위로 2회 했는데 둘다 선명한 음성줄만 떴습니다..
근데 최근글에도 어떤분이 오라퀵 민감도 영어로 구글에서 검색해보니 민감도가 93프로뿐이어서 믿을만하지 못하다는 논문들도 봤다는글을 보고 또 걱정이 크게 되네요..ㅡㅜ 정말 저 외국 오라퀵 자료들을 믿어도되나요? 아님 정말 국내에 알려진 오라퀵 민감도를 믿어될가요? 앞에 글쓴이분께서 해외에선 민감도가 낮다고 평가되서 믿을수 없단 글이 있다는글을 보니 자꾸 걱정이되네요..
답변내역
| 답변일 | 2020-05-20 20:34 |
|---|---|
| 답변제목 | 오라퀵 믿어도 되나요?? |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제가 알기로 오라퀵의 민감도는 99.6%에 달하고 미국 질병관리본부도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라퀵은 미국산 제품입니다.
오라퀵, 혈액신속검사를 비롯하여 병원, 보건소, 검진기관에서 실시하는 검사는 1차 선별검사에 해당하고, 최종적인 결과를 의미하지 않으며, 보편적으로 항체검사 방법이기 때문에 어느 검사 제품이던지 위양성과 위음성의 가능성이 모두 존재합니다. 따라서 혈액검사에서는 양성이었으나 오라퀵에서는 음성 결과인 경우, 혹은 그 반대인 경우 피검사자 입장에서는 혼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검사제품간 우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항체검사이자 선별검사로서의 목적에서 비롯되는 성격 때문입니다.
항체검사인데 항체미검출 기간에 실시한 경우, HIV와 무관한 타 항원에 대하여 교차반응을 보인 경우, 검사기기간 원재료 특성의 차이에 의한 경우 등으로 정확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거나 검사간 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진단시 검사의 진행과 결과 판독이 정확하게 수행되었는지도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HIV 확진은 국립기관에서 이루어지며 감염이 최종적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언급하신 한 사례에서 확진 이후 1차검사인 오라퀵을 어떤 목적으로 재실시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오라퀵 매뉴얼에는 HIV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치료중인 확진자는 검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HIV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위양성이 나올 정도로 민감도가 높은 1차선별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경우에는 명백한 음성이 됩니다. 그래서 의심행동 12주 이후에 실시한 항체검사에서의 음성결과는 최종적인 결과이며 재검사는 필요치 않습니다.
오라퀵 검사에 대한 의문이 남는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의심증상으로 인해서 그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고 싶다면 전문의와의 진료가 자가진단의 반복보다 우선적이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드리는 답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라퀵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과 정확한 근거는 오라퀵 판매처인 인솔 주식회사에서 충분한 상담이 현재 가능합니다. 참고되셨기를 바라고 불편증상들은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으시고 얼른 호전되길 바라겠습니다.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
제가 알기로 오라퀵의 민감도는 99.6%에 달하고 미국 질병관리본부도 확인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참고로 오라퀵은 미국산 제품입니다.
오라퀵, 혈액신속검사를 비롯하여 병원, 보건소, 검진기관에서 실시하는 검사는 1차 선별검사에 해당하고, 최종적인 결과를 의미하지 않으며, 보편적으로 항체검사 방법이기 때문에 어느 검사 제품이던지 위양성과 위음성의 가능성이 모두 존재합니다. 따라서 혈액검사에서는 양성이었으나 오라퀵에서는 음성 결과인 경우, 혹은 그 반대인 경우 피검사자 입장에서는 혼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검사제품간 우열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항체검사이자 선별검사로서의 목적에서 비롯되는 성격 때문입니다.
항체검사인데 항체미검출 기간에 실시한 경우, HIV와 무관한 타 항원에 대하여 교차반응을 보인 경우, 검사기기간 원재료 특성의 차이에 의한 경우 등으로 정확하지 않은 결과가 나타나거나 검사간 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가진단시 검사의 진행과 결과 판독이 정확하게 수행되었는지도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HIV 확진은 국립기관에서 이루어지며 감염이 최종적으로 확인된 것입니다. 언급하신 한 사례에서 확진 이후 1차검사인 오라퀵을 어떤 목적으로 재실시하였는지는 알 수 없으나 오라퀵 매뉴얼에는 HIV 치료제를 복용하고 있는 경우 정확한 검사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 있으므로 치료중인 확진자는 검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HIV가 아닌 다른 원인에 의한 위양성이 나올 정도로 민감도가 높은 1차선별검사에서 음성이 나온 경우에는 명백한 음성이 됩니다. 그래서 의심행동 12주 이후에 실시한 항체검사에서의 음성결과는 최종적인 결과이며 재검사는 필요치 않습니다.
오라퀵 검사에 대한 의문이 남는 경우에는 혈액검사를 실시하면 됩니다. 그리고 다양한 의심증상으로 인해서 그 원인을 정확하게 밝히고 싶다면 전문의와의 진료가 자가진단의 반복보다 우선적이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가 드리는 답변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오라퀵의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질문과 정확한 근거는 오라퀵 판매처인 인솔 주식회사에서 충분한 상담이 현재 가능합니다. 참고되셨기를 바라고 불편증상들은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으시고 얼른 호전되길 바라겠습니다.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