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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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이반시티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원래 장이 예민하고 스트레스 받아서 그런거인가 아니면 증상인가 생각이 들어요
제가 감염경로는 정확히 알고있고
그경로를 피하면서 관계를 갖고
위험한 행동은 절대 안하거든요
몸에 조금씩 작은 증상이 있을때마다 혹시나 하는 걱정이 ㅈㄷ요 ㅠㅠ
답변일 | 2020-08-21 21: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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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배가 아프고 설사를 해요 |
몸에 나타나는 작은 증상이 있을 때마다 혹시나 하는 생각을 할 정도로 HIV 에대한 걱정이 큰 것 같습니다.
그런데 복통이나 설사는 다른 원인으로도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기 때문에 HIV 감염을 특징짓는 증상은 아닙니다. HIV에 감염돼도 아무 증상이 없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특정한 증상이 나타났는지 안나타났는지를 근거로는 감염여부를 정확하게 알 수 없습니다.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12주후 검사를 실시하여 알아보는 것이 가장 정확한 방법입니다.
남성간 성접촉시 HIV 감염인 남성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 남성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이상의 감염경로를 정확히 알고 있고 피했다면 안전한 관계가 이루어진 것이므로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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