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직장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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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여 / 20대 / 이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직장 화장실에서 볼일을 봤는데 다보고 나서 보니까 변기 안쪽 커버에 (생식기 방향쪽에) 생리혈이 조금 묻어있더라고요 제가 변기에 앉기전에 휴지로 두번정도 커버를 흟고 사용하는데 잘 닦이지 않았나봐요 그 생리혈의 주인이 감염자이고 제가 소변을 누다가 생식기에 피가 닿았으면 감염되는건가요 직장동료들만 사용하는 화장실이라서 누구의 생리혈인지는 알것 같은데 대놓고 에이즈 걸렸냐고 물어볼수도 없고 불안해요...
답변내역
답변일 | 2020-08-28 1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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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생리혈이 화장실 변기에 묻어 있어서 걱정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이샵 상담사 마라입니다.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중 안쪽 커버에 생리혈이 약간 묻어 있었군요. 그래서 불안한 마음이 들었고요. 내담자님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확하게 답변 드리겠습니다.
HIV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단기간 내에 감염력을 상실합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생리혈이 감염력을 유지하는 시간 내에 변기를 다시 이용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합니다.
또 HIV 감염은 점막에 체액이 접촉할 때 발생할 수 있고, 감염의 가능성은 접촉한 체액의 양과 관계가 있습니다. 내담자님께서 변기를 닦으면서 확인하지 못했을 정도라면 혈액의 양은 지극히 미미했을텐데요. 그 정도의 양이라면 혈액이 성기 내 점막에 접촉할 가능성도 거의 없고, 접촉하더라도 그 양이 미미하여 감염이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HIV 감염될 일이 없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안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거나 불안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
HIV는 공기 중에 노출되면 단기간 내에 감염력을 상실합니다. 현실적으로 볼 때 생리혈이 감염력을 유지하는 시간 내에 변기를 다시 이용했을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합니다.
또 HIV 감염은 점막에 체액이 접촉할 때 발생할 수 있고, 감염의 가능성은 접촉한 체액의 양과 관계가 있습니다. 내담자님께서 변기를 닦으면서 확인하지 못했을 정도라면 혈액의 양은 지극히 미미했을텐데요. 그 정도의 양이라면 혈액이 성기 내 점막에 접촉할 가능성도 거의 없고, 접촉하더라도 그 양이 미미하여 감염이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일상생활에서는 HIV 감염될 일이 없다는 점을 기억하시고 안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거나 불안한 점이 있다면 앞으로도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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