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호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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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동성애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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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기과에선 일주일만 지나면 상처가 아물어 성관계가 가능하다고 했었고 레이저시술 후 10일정도 지난날 술먹다가 관계를 가졌는데 그때 당시에 아주 작은 딱지만 남아있었고 그분이 오랄해주다가 제가 탑 입장에서 콘돔끼고 삽입을 하다가 중간에 술기운에 콘돔을 빼고 관계 후 체외사정을 했는데요 씻을때 보니 딱지가 떨어져나가있더라구요 피는 안났고 그냥 새살이 돋은 맨들맨들 살인데 만지면 좀 연약한 느낌이긴 하구요
그 분도 피는 안나고 아무렇지 않았는데요
딱지가 떨어지면서 살이 연약해 흡수가 더 잘될지 걱정이 되서 글 올립니다..
답변일 | 2020-11-21 2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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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딱지가 떨어져나갔는데요 |
귀두와 요도는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흡수가 가능한 피부조직입니다. 그러므로 별개의 상처가 없어도 귀두나 요도에 감염원이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그리고 탑인 경우 체외사정이 감염위험을 줄여주는 것은 아닙니다. 항문은 모세혈관이 발달한 곳이므로 삽입시 상처와 출혈이 쉽게 발생합니다. 항문성교시 감염인 바텀의 항문 상처에서 나온 혈액이 비감염인 탑의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위험이 생깁니다. 따라서 탑인 경우 삽입 시작부터 끝까지 콘돔을 사용하여 귀두나 요도같은 점막부위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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