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병원에서 매독이 의심된다며 대학병원 가보라고 소견서 써줘서 감염내과 방문했거든요 근데 이게 언제 감염되었는지 본인도 모르겠다며 페니실린 주사를 3번 맞으래서 오늘 2번째 맞고 오는 길인데 영 찝찝하네요. 이렇다 저렇다 말도없이 주사3번 맞고 1년뒤에 혈액검사 해보면 된다네요? 관계는 뭐 언제부터 가능한지 주의사항도 말도 없고 원래 이런가요?? ㅠㅠ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매독은 완치를 단번에 증명할 수 있는 검사가 없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6개월, 12개월 단위로 모니터링 하게 됩니다. 그리고 완치 판정 이후에도 성접촉을 매개로 재감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콘돔사용은 HIV 예방뿐만 아니라 매독의 전파 가능성을 줄이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매독 치료시에는 치료 이전에 접촉했던 파트너와의 검사, 치료, 성접촉 중단 등이 필수적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페니실린 3회 주사때 담당 전문의를 통해 해소하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아무쪼록 치료를 잘 마치시길 바라겠습니다.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