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역
닉네임 | AB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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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10대 / 동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일 년 정도만에 만난 또래의 동성 파트너와 1회 관계가 있었습니다. 아예 첫 관계였으며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삽입이었고 젤을 사용하였으나 항문에 약간의 상처가 발생하였습니다. 사정은 내부가 아닌 완전 외부에서 일어났고, 정액은 섭취하거나 점막에 닿는 일 없이 손과 같은 피부로만 접촉하였습니다. 눈에 드러나는 전염증상은 없습니다. 5주 정도 경과하여 오라퀵 검사를 진행하려고 하는데 여기에서 음성이 판정되면 후속 검사 없이 결과를 신뢰해도 되는 것일까요? 보건소에서 진행하는 검사는 코로나 업무로 인해 현행 중인지도 불명확하고 주변에 알려지게 될까봐 꺼려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관계한 파트너는 저 이전에도 다른 사람과 성 접촉이 있었습니다.
답변내역
답변일 | 2021-07-06 2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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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콘돔 없이 관계가 있었어요 |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남성간 성접촉시 HIV 감염인 남성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 남성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콘돔을 사용하지 못했으나 상대가 외부에 사정한 것이 확실하고, 정액을 삼키거나, 점막 또는 상처부위에 침투된 일이 없다면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후에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하는 예방행동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라퀵 검사는 항체검사에 해당합니다. 항체는 대략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집니다. 12주가 경과하기 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항체검사의 기준을 의심행동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본홈페이지 예방실의 세이퍼섹스 정보도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http://ishap.org/?c=2/15/39
서울 종로> 02-792-0083/월 1PM-10PM, 화-토 10AM-10PM
서울 이태원> 02-749-1107/수-토 1PM-10PM
부산> 051-646-8088/화-토 1PM-10PM
남성간 성접촉시 HIV 감염인 남성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 남성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콘돔을 사용하지 못했으나 상대가 외부에 사정한 것이 확실하고, 정액을 삼키거나, 점막 또는 상처부위에 침투된 일이 없다면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일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이후에 콘돔을 처음부터 끝까지 사용하는 예방행동을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라퀵 검사는 항체검사에 해당합니다. 항체는 대략 감염 2-3주 후부터 서서히 만들어집니다. 12주가 경과하기 전까지는 항체미검출 기간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항체가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서 검사상 검출되지 않을 수도 있는 시기에는 정확한 결과가 나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에이즈 전문가들은 항체검사의 기준을 의심행동 12주 이후로 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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