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강성교를 해주다가 상대방이 입안에다가 사정을 했습니다 hiv는 점막으로 감염이 가능하다고는 알고있는데 그때 구강 내 상처는 모르겠고 입안이 되게 말라있던 상태였습니다 그럼 감염확률이 더 올라가나요..? 입으로 받고나서 3분정도뒤에 수돗물로 입안을 행궜는데 조금이라도 감염확률이 낮아질까료...? 보통 구강내 사정은 감염확률이 어느정도되나요?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입안은 점막으로 이루어져 있고 흡수가 가능한 조직이기 때문에 별도의 상처가 없고 말라있었더라도 감염원이 접촉한 경우 체내로 침투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가능한 입안 사정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위험행동 노출 이후의 헹굼이 얼마나 확률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는지는 알 수 없지만 입안에 사정이 이루어졌더라도 일부러 삼키거나 머금지 않은 이상 현실적인 감염 확률은 희박해 보입니다. 삽입성교 기준 감염인과의 1회 성접촉으로 감염될 수 있는 확률은 약 1% 내외로 알려져 있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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