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Do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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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30대 / 양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이반시티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상대방에게 혹시 감염자냐고 묻자 화내면서 불쾌하다고 뭐 한것도 없는데 무슨소리 하냐며 자긴 아니라고 연락을 끊어버리는데 저는 너무 불안합니다
아니면 아닌거지 방귀낀놈이 성낸다고 화내는게 더 수상합니다 ㅜ
손으로 가슴쪽을 자극햇엇기에 입얼던 옷을보니 피가묻거나 하진 않았던데 너무 불안해서 잠을 못이루고 있습니다. 가뜩이나 포비아가 심한데 문란한 사람을 만나서..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와주세요 3개월동안 불안과 공포속에서 살아야 할까요???
답변일 | 2022-02-05 20: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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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팔이 살짝 긁혔어요 |
HIV는 감염의 경로가 과학적으로 뚜렷하게 밝혀져 있고 예방도 가능합니다. 감염 가능성은 예방조치가 이루어지지 않은 모든 성접촉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어떤 사람이나 행동이 얼마나 문란한지 저울질로 발생하는 것은 아닙니다.
남성간 성접촉시 감염인 남성의 혈액이나 정액이 비감염인의 상처 또는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에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그러므로 상대가 구경만 한 것, 옷 위로 가슴을 만진 것, 손가락 또는 손톱으로 맨피부를 긁은 것, 상처가 발생하지도 감염원과 접촉하지도 않은 사실로 볼 때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걱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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