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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먹고 마사지샵을 갔다가 태국?중국? 동남아시아 여성과 콘돔 없이 관계를 했습니다.
오늘로써 5주차구요..
소변검사 12종 했을때 유레아? 가디넬라? 2종이 나와서 완치했습니다.
그리구 4주뒤(29일차)에 혈액검사 해서, 매독, 헤르페스, hiv(항원항체, 씨젠의료재단 검사코드 21112 hiv ag/ab CMIA검사)검사를 완료하였고 다 음성이 나왔습니다.
전문의께서는 더이상의 검사는 무의미하고 일상생활로 복귀하라고 했지만.. 사람마음이 그렇지 않고 인터넷등 검색했을때, 에이즈협회에서는 항원항체검사는 6주이후, 항체검사는 12주이후가 되어야 최종 음성판정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전문의께서는 hiv검사수치가 0.11이면 굉장히낮은거여서 굳이 검사받지말라 하셨지만. 45일차(6주넘어서)에 항원항체검사를 받아보려고하구요. 그러면 저는 12주검사를 굳이 안해도 되고 최종음성으로 정상생활을 해도 되는지요?
그리고 4주(28일차)때 검사받은걸로도 마음을 편히 갖아도 되는지요?
또 제가 씨젠의료재단에 위탁되어 결과가 나온것은 4세대항원항체? 혹은 항원항체 콤보검사가 맞는지요?
그리고 불안을 못이기고 35일차때 hiv ag/ab CMIA검사를 진행했는데 이것을 어느정도 신뢰해도 되는지요?
그리고 포비아가 오니.. 간호사가 채혈했을때 천장만 바라보았는데 불현듯...... 재사용주사기로 나를 찔러서 내가 hiv에 걸리면 어떡하지라는 생각이드는데.. 이것은 정말로 정신나간생각이며 저의 착각인가요?
마지막으로 6주 항원항체검사시 음성이면 hiv 1형, 2형 감염걱정없이 일상생활하면될까요?(술먹고 기억이 안나는데 일단 동남아여성과의 노콘 관계라 2형까지 신경쓰입니다..)
답변에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의 경우 조기진단이 가능하기 때문에 3주차 검사 결과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의심행동 약 3주 시기에 실시한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의 음성 결과는 12주 이후 항체검사에서도 동일한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6주 시기에 실시한 항원항체동시선별검사에서 음성 결과는 최종 결과이므로 재검사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제가 알고있는 것은 국가가 안내하는 지침과 동일하지만 저는 의사가 아닙니다. 검사 및 진단의 영역은 전문의의 소견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국내에서의 HIV 감염은 99% 이상이 안전하지 않은 성접촉 때문이며 검사행동이나 일상생활을 통한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HIV 감염을 현실적으로 예방하기 위해서는 성접촉시 콘돔을 사용하는 예방행동을 지속하는 것을 권합니다. 안심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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