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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남 / 20대 / 동성애자
상담실 인지경로이반시티
결과 전달방법게시판
안녕하세요 항원항체검사(4세대) 보건소 결과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결과는 음성이었습니다. 제가 37일정도 지난뒤에 검사를 받았는데.. 그때 당시에 구강성교를 받았었어요 .. 그때 상대방 말고 다른 상대방이 한명 더 있었는데 그사람의 정액을 머금은채로 구강성교를 한건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더라고요 .. 그럴 가능성은 매우 낮을것 같기도 한데 혹시나 해서 걱정되는 마음에 글 남깁니다.. 항원항체검사는 3-6주사이에 해도 된다고 들었고 민감도 높은 검사라해서 거의 정확히다고 하는데 안심하고 있어도 되겠죠?? 포비아가 생겨서 무서워요 ㅠㅠ
답변내역
답변일2022-04-02 16:21
답변제목구강성교때문에 걱정되어서 5주 뒤 검사를 했어요.
안녕하세요. 아이샵 상담사 마라입니다.

5주 전에 구강성교를 받았는 데 이 때 상대의 입 안에 다른 사람의 정액이 있어서 걱정되고, 검사를 받았는데 믿어도 될지 알고 싶어서 문의하셨네요. 내담자님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6변 드리겠습니다.

우선 검사 결과와 관련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HIV 검사에서 6주(항체검사의 경우 12주)는 어떤 사람이건 예외 없이 검사를 통해 체내에 있는 항원과 항체를 확인할 수 있는 기간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6주에 가까운 시기에 검사를 받았다면 완전히 신뢰할 수는 없어도 어느 정도 믿음을 갖고 마음을 놓아도 되다고 판단합니다. 불안한 마음이 든다면 1주일 뒤에 한 번 더 검사를 받아도 좋겠지만 우선은 편안한 마음을 갖고 안심하시기 바랍니다.

구강성교를 할 때 상대가 입 안에 정액을 머금었을 가능성에 대해서도 문의하셨는데요. HIV 감염의 가능성은 접촉한 체액의 양, 농도 등과 상관이 있습니다. 상대가 다량의 정액을 입에 머금었다면 대화 과정에서 눈치 못 챌 가능성은 없고, 소량 머금었다면 그 양이 적고 침에 희석되어 감염력을 상당히 상실했을 것입니다. 즉, 상대가 실제로 정액을 머금었을 가능성과 감염될 정도로 다량의 정액을 머금었을 때 눈치채지 못할 가능성 등을 고려했을 때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판단합니다.

제 답변이 내담자님의 불안을 줄이고 HIV 검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더 궁금하거나 불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지 문의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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