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 | 밍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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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분 | 남 / 20대 / 양성애자 |
상담실 인지경로 | 인터넷검색 |
결과 전달방법 | 게시판 |
HIV 감염자와 '애무와 진한 키스, 구강 성교, 항문 성교'를 했습니다.
10분 가량 온몸에 애무와 진한 키스를 주고 받았고, 서로 구강 성교를 해주고 받기를 반복했습니다.
또한 항문 성교 전 5분 정도 맨 손가락을 항문에 삽입하고, 콘돔을 착용한 뒤 항문 성교를 했습니다.
그런데 추후 확인된 결과, 해당 HIV 감염자는 HPV 바이러스로 인한 항문 곤지름 증상도 있었습니다.
애무와 키스 그리고 구강 성교로 인해 HIV 감염자의 타액과 쿠퍼액을 어느 정도 먹게 되었을 것 같습니다.
이 경우 현실적으로 HIV 감염 가능성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일 | 2022-06-15 2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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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제목 | 감염인의 타액을 먹었어요 |
에이즈를 유발하는 HIV는 감염인 남성의 정액과 혈액에 고농도로 존재합니다. 그래서 남성간 성접촉시 HIV 감염인 남성의 정액이나 혈액이 비감염인 남성의 상처 혹은 점막부위에 닿아 흡수될 경우 감염 가능성이 발생합니다.
그런데 타액과 쿠퍼액은 감염원이 아니기 때문에 애무, 키스, 구강성교중 감염인의 타액과 쿠퍼액을 삼켰더라도 감염 가능성은 없습니다.
항문성교시 처음부터 끝까지 콘돔을 착용한 경우에는 예방행동이 잘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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