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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시에 hiv 검사 포함 되지만 개인에게 통보는 안해준다고 알고있는데요.

제가 몇년전에 헌혈을 했었고 헌혈사이트에서 보니 다음 헌혈 예약이 가능 하다고 나오고, 전자문진과 예약도 실제로 됩니다.
부적격자 예약 취소 메세지도 오지 않았습니다.

궁금한게 만약 이전 헌혈에서 hiv판명이 되면 혈액 폐기되고 영구 제재라고 하는데 예약시 부적격 예약취소 메세지를 보내는 게 아니고 실제 헌혈하는 곳까지 와서 영구 제재라는 것을 통보하나요?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바다상담사입니다.

우리나라 혈액관리법상 HIV 보유는 영구적 채혈금지 대상중 하나이지만 헌혈 온라인 예약 단계에서 금지 알림을 표시하는지는 제가 정확하게 아는 바가 없습니다. 다만 헌혈은 실명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직전 헌혈에서 HIV 양성이었다면 궁극적으로 거주지 보건소를 통해 역학 조사 및 의료비 지원 안내를 위한 연락이 취해졌을 것입니다.

안전한 혈액을 수집하기 위해서는 혹시라도 HIV 감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 감염 여부를 알아보기 위해 헌혈에 참여하는 것을 방지해야 하는 목적 때문에 혈액관리법상 헌혈자에게는 HIV 검사 결과를 통보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혹시나 리스크가 있는 성접촉 있거나 HIV 검사 결과가 궁금한 경우 HIV 검사를 직접 실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혹시 더 궁금한 점은 상담실 찾아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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